사천시 : 첨단 항공 산업의 메카 > 정동면지



정동면지

3. 토지 현황 (1) 종별 토지현황

(단위 : ha)
대지공장용지임야잡종지기타
필지수면적필지수면적필지수면적필지수면적필지수면적필지수면적필지수면적필지수면적
12,6983,427.33,164141.35,789566.01,59857.31354.02,0112,470502.47136.3

(단위 : ㎡)
임야대지공장용지학교용지종교용지수도용지목장용지
33,980,9051,401,3295,613,24824,495,978568,26754,15247,0472948,611158,203
과수용지도로하천제방구거유지묘지잡종지가구당경지면적(ha)
17,793435,139718,30279,04258,612205,775103,74324,3700.730.600.13

(2) 이동별 경지면적 및 임야

(단위 : ha)
경지별
마을명
경지면적임야기타비고
3,427.3707.3141.3566.02,470.0250.0
고읍66.947.92.745.2-19.0
동계 139.030.00.829.2-9.0
동계 225.04.0-4.0-21.0
예수159.738.410.827.6114.07.3
반룡50.033.95.028.98.08.1
염광30.610.72.78.0 12.07.9
화암125.643.613.829.868.014.0
여옥77.937.48.928.530.010.5
풍정209.150.112.138.0146.013.0
수청207.940.97.633.3151.016.0
대곡354.264.211.053.2272.018.0
노천248.837.87.430.4200.011.0
대산273.844.011.732.3216.013.8
복상171.130.64.326.3129.011.5
감곡360.133.68.924.7310.016.5
만마138.833.210.422.898.07.6
학촌241.046.26.240.0180.014.8
소곡158.725.38.217.1120.013.4
가곡214.829.25.224.0180.05.6
객방274.326.33.622.7236.012.0

○ 이동별 경지정리 현황

시행년도지구명내지구명시행면적준공면적소재지시행인가년월일준공년월일
1965사천정동 1차84.6659.00풍정리, 화암리65.10.966.3.30
1966사천정동 2차72.7972.79고읍리, 화암리66.11.367.5.30
1971정동고읍51.0951.09고읍리71.11.2672.8.28
1980정동학촌60.0060.00학촌리80.11.181.5.30
1984정동대곡42.0042.00대곡, 수청, 풍정84.10.1585.4.3
1986정동예수50.3450.34예수, 반룡86.10.3187.6.10
1987정동대산54.6754.67노천, 대산87.10.3088.5.30
1989정동복상41.5541.55복상, 만마89.10.2090.5.30
1990정동소곡29.0029.00소곡, 객방90.10.3091.6.10
1991정동감곡14.0914.09감곡, 복상91.1.592.5.25
1991정동가곡17.8617.86가곡, 소곡91.11.3092.5.31
1992정동대산2.002.00대산92.10.3093.5.30
  정동면의 농경지는 표에서 보는 것처럼 총 면적의 26%에 불과하며 대부분이 논(畓)이다.농경지중 논이 차지하는 비중은 우리나라 평균이 약 60%.구사천군이 72%인데 비하여 정동면은 70%이다.이는 사천강 유역에 평지가 잘 발달한 지형적 조건의 결과이며 수원이 풍부하여 수리 안전은 92%에 달한다.    대부분의 주민 현금 수입원은 농업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최소한 수준의 생활안정을 꾀하기 위하여 종래의 미∙맥생산을 주업(主業)으로 삼되,가족 노동을 유효적절하게 이용하는 방편에서 과수,시설원예,양봉,축산 등 이른바 복합영농을 다각 경영함으로서 가계소득을 최대화 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특수소득작목의 하나인 단감재배는 그 재배기술의 보편화가 이루어져 재배면적의 확대 뿐 아니라 사천단감의 주산지로서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

(3)토지 이용현황  정동면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농업을 위주로 하고 있는 농가가 대부분이다.수도작답 566ha를 포함 농경지가 707.3ha로 유난히 넓은 편은 아니다.또 농가 한 집당 평균 소유경작지도 0.7ha로 매우 좁은 편에 속하지만 수리시설이 잘돼 있고 경지정리도 대상지의 95%에 달하기  때문에 단수가 매우 높다. 옛날부터 현금수입은 누에치기,잎담배,과수재배로 부터,기본식량은 미맥으로 부터 얻는 생활양식이었다.  끄러나 오늘날에는 여건이 많이 변화했다.이를테면 양곡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고,국민소득의 증가로 과일류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모름지기 본면은 품질좋은 단감의 주산지로 변모한 것이다.  먼저 쌀농사의 식부면적만 해도 10년 전인 1984년에 비해 92ha나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인구의 도시 집중현상으로 농촌의 노동력 저하에다 작부체계(作付體系)의 개선 등 소득 작목의 재배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곡종별식부면적생산량비고
566.0ha2,450(17.01)단위 : M/T(천석)
보리423.3ha1,450(10.07)2모작
두류(豆類)33.0ha69
서류(薯類)16.0ha3.5
잡곡3.0ha5

  보리는 옛날부터 우리 지역민에 있어서는 쌀과 함께 주식으로 절대적인 위치에 있었으나 맥류의 상대적 수익성의 저하  때문에 급격히 감소되었다. 1970년대 초부터 이 ㅣ방에서 재배돼온 맥주맥은 10년 전만 하여도 943농가가 522ha에 심어 1만6,000여M/T를 생산하여 조수익만도 63억여 원에 달한 적이 있었다.그러나 지금은 수익성이 높은 월동시설 원예작물과 과수원의 경합에서 차츰 도태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잡곡은 원래 이 고장에서는 자가 소비 정도로 총 식부면적의 0.6%에 지나지 않았다.그리고 두류의 식부면적은 1960년대에는 총 식부면적의 10%였던 것이 1980년 이후에는 약 7%로 감소하여 1960년의 66%(33ha) 수준이 되었다. 이 가운데 콩은 간장,된장,고추장을 담그는 원료로서 대개 자급 자족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서류는 주로 감자와 고구마인데 한때는 식량원이 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온화한 기후의 장점을 활용,극히 한정된 지역에서 고구마를 조기 재배하여 고구마줄기를 상품화하는 말하자면 일식이수(一植二收) 재배의 농가도 있다. 고구마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가 가능한 무공해 알칼리성 건강식품으로 신 영농법에 의한 농가 보급이 이루어질  경우 높은 소득이 기대되는 식품이다.  채소에 있어서는 식부면적이 옛적에 비해 크게 증가했고 배추,무우,호박,마늘,고추,토마토,참깨 등이 채소의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 밖에 누에치기,잎담배 등도 예전에는 가계소득의 수입원으로 많은 재배농가가 있었으나 소득 작목의 개선 등으로 차츰 사양화하여 지금은 극히 일부에서만 재배되고 있다.

○ 과수(果樹)  정동면의 수청마을은 이구산 기슭에 있는데 일찍이 산지를 개발,과수원을 조성하여 부촌이 된 마을이다.이 마을에는 1930년대 부터 근대농업의 선구자로 널 리 알려진 한 독농가(篤農家) 최원경(崔源卿)씨가 있었는데,그가 앞장서 이 마을 일대에 산지를 개발하고 과수원을 조성한 것이 오늘날 정동면이 시관 내에서 과수단지의 선진지로 손꼽히게 된 시발점이라 할 것이다. 이후 1960년대에 들어와서 정부의 소득증대 사업으로 본면의 과수 재배는 산지개발의 차원에서 더욱 활발히 추진되었고,그 결과 웬만한 산기슭에는 밤나무가 재식되어 큰 소득원이 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에 독농가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단감이 전 마을에 거려 심어져 이제 단감붐이 일어나 비중 높은 소득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따라서 사천단감의 주산지로서 그 전성기를 맞고 있는데 재배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과원 조성현황
과수명면적주수재배호수생산량소득액비고
성과목미과목
595.7ha198,800주65,080주812호1,990M/T2,970,000천원3,657호당천원
단감25682,00046,0004941,6002,560,0005,200
335.7115,20019,080302370390,0001,291
4.01,600-162020,0001,250

특히 본면의 과원으로 단감을 재배한 시기는 1920년대 초기부터라 할 것이며,그때 일본인 <다양>이라는 사람이 풍정리 옥산(玉山:현 삼성항공아파트)동북쪽에 약 1,000평 규모의 과원을 조성하고 일본에서 도입한 단감의 부유(富有)라는 품종을 재배한 것이 그 효시(嚆矢)가 되었다고 한다.  그후 1930년부터 앞에서 말한 수청 부락의 최원경씨가 700여 평의 과원을 조성한 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날 본면이 대규모의 과수단지화한 시발점이라 할 것이다. 일본인 <다양>이 조성한 과원은 해방 후 작고한 최병두씨가 관리하다가 노목으로 제거되고 지금은 무논으로 바뀌었다.

<하우스 단감재배>

 한편 단감이 경제성 있는 과수로 본격적인 재배를 시도한 것은 고읍부락의 문효찬씨이며,그는 1970년대 초반부터 400평의 과원을 조성하고 아울러 묘목을 대량생산 보급하면서 이로부터 급격히 재배면적이 확산되어 이른바 단감붐이 일어났던 것이며,지금은 본면의 최고의 소득작목으로서 뿐 아니라 서부경남 최대의 주산단지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특히 고읍부락의 강종기씨는 500평의 단감과원을 하우스로 조기재배하여 노지 과원보다 3~4배의 높은 가격으로 출하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단감재배의 권장으로 전성기를 맞고 있는 오늘날, 무엇보다 간과할 수 없는 것은 홍수출하(洪水出荷)의 조절로 적정한 가격의 유지일 것이다.이에 따라 정동 농협에서 1993년 12월 218평 규모의 저온창고를 건립하여 농산물의 가격 하락을 방지하므로서 단감재배 농가는 물론 여타 농가에서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 면에서 재배하고 있는 단감의 품종은 부유(富有)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서촌(西村:조생종)이 7%,기타가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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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055-831-2714
최종수정일
2016-06-23 16: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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