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레노래 물레야 가락아 뱅뱅돌아라 물레돌베고 잠자는 임이 복숭아장사왔다고 사도라쿤다 씨어마니 멀리 쌀퍼다가 복숭아사서 임을주고 임주고난뒤 씨어마니와서 애래이요년 요망할년 싸어마니 없이 복숭아사서 니 많이 묵고 내안주나 애래요놈 내아들아 그리먹고 살았더나 어머니도 그 말마소 배고플짝 요구한걸 내묵을라 내가했지 그 사람이 제묵을라쿠요 물레야 가락아 뱅뱅돌아라 친구야 물레야 병나거라 친구 물레 병이나믄 참개지름 약써주제 물레를 베고서 잠자는 총각 언제나 다커서 내낭군 될래 어따야 그 총각 그 말마라 이삼년크면 내 낭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