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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면지

第 3 章 孝.烈.善   오랫동안 유교(儒敎)를 생활의 근본 도리(道理)로 여겨온 우리나라에서는 효도(孝道)함이 자식된 도리요, 남편을 섬김이 지어미의 도리였으며 선행(善行)을 베푸는 것이 사회윤리(社會倫理)의 근본이었다.   그런, 오늘날 현대화(現代化)와 산업화(産業化)로 인하여 무너져 내리고 있는 윤리의식(倫理意識)은 가족관계는 물론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하고 있다. 나 하나만의 안락(安樂)을 위해서는 가족도 사회도 안중에 없는 극단적 이기주의(利己主義)가 팽배(澎湃)하고 있는 것이다. 잘 산다는 것이 물질적인 풍요(豊饒)를 뜻함이 아닌데도 물욕(物慾)앞에서 윤리의식은 헌 신짝처럼 팽개쳐진다.   이렇게 사회가 무질서(無秩序)하고 윤리의식이 퇴폐(頹廢)해지자 사람들은 풍요속에서 빈곤(貧困)을 느끼며 사람답게 살기 위한 인간성(人間性) 회복을 갈구하게 되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배우고자 할때 여기에 실은 우리고장 선조(先祖)들의 효열(孝烈), 선행(善行)의 발자취는 우리들에게 삶의 시금석(試金石)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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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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