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채소과 개설, 사천농업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할 전문농업인 양성-사천시는 3월 15일 11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최고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5회 사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사천농업대학은 2008년 단감학과를 시작으로 2009년 한우, 참다래, e-비지니스, 2010년 친환경농업, 딸기, 농촌어메니티 2011년 친환경농업, 참다래, 신규농업과정을 운영하여 총 3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농업리더 육성 및 사천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올해 운영되는 제5회 사천농업대학은 친환경농업, 채소과정으로 112명의 입학생이 3월15일부터 11월 말까지 100시간 이상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관리, 재배기술, 수확관리, 마케팅 등의 이론 교육 및 현장실습, 선진농장 견학, 과제발표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친환경농업과정은 매주 화요일, 채소과정은 매주 목요일에 4시간씩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농번기에는 방학을 실시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능동적이고 탄력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될 계획이다. 입학식에서 사천농업대학 학장인 정만규 사천시장은 “오늘 입학하신 여러분처럼 지역농산물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실천한다면 우리지역농업은 새로운 꿈과 희망이 있다”며 신입생들에게 이번 농업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사천농업을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농업전문 CEO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그리고 경남농업기술원 강양수 기술지원국장은 경남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 작지만 강한 농업육성 强小農 실천으로 康笑農!을 위한 농업인들의 자세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김식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산 공간으로만 인식되던 농촌이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발견 변화하는 농촌사회에 대응 사천지역의 농업전망과 새로운 변화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 졌다. 출석률이 우수하고 참여도가 높은 교육생을 선정해 해외농업 견학 특전과 각종사업 선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업대학 졸업생들의 실천 사례를 모아 사례집『희망이 보이는 사천농업 이야기』 500부를 발간하는 등 졸업생들의 사기앙양과 사후관리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