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성황리 막내려농업인들의 축제의 장인 ‘2011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행복한 만남」‘농촌사랑! 생명농업의 가치창조’라는 주제로 경남 사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11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는 추수감사 제례를 시작으로 힘차게 막이 오른 뒤 우리 농축임산물을 생산한 농업인과 이를 애용하는 도시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농·축산물 수출협약(MOU)을 사천시 · 농협연합사업단 · 수출업체인 (주)경남무역, 창락물산, (주)한사랑과 체결 수출활성화를 위한 수출농산물 생산농가에 간접비용 지원과 정보 제공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성과를 거양하였고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쌀과 과일류, 소채류, 버섯류, 한우고기, 돼지고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사천시 우수 농축임산물을 전시해 그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홍보 기회를 가졌다.특히, 도·농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수도권에서 한국치유문화원 반태섭 원장을 비롯한 회원80명이 참석하였으며, 축제에 참가한 방문객에게는 로즈마리화분과 국화화분 탑라이스 현미쌀을 나누어 주고 사천시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축임산물을 시음·시식하게 해 방문객의 입맛을 돋우고 넉넉하고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게 했다.또한, 단순히 보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의 염원을 담은 소망등 5000여 등이 주요 도로변과 행사장 주변에 불을 밝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분위기를 고조 시켰으며 소망등 참여자에게 농산물 교환상품권을 지급 우리농산물 구매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여기에 천연염색, 생활화분 가꾸기, 대피리 제작, 연 만들기, 농작물 수확체험, 사천단감한마당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병행해 어린이에게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축제의 열기속에 농업인과 도시민 그리고 어린이와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체험뿐 아니라 대형 국화전시, 난전시, 분재전시, 풍물패놀이, 불꽃놀이, 인기가수 공연, 농업인 노래자랑,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농업인과 일반인들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시원스레 풀 수 있었기에 성공적인 축제로 기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