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내용 --------
안녕하세요
농업인입니다
이글은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새해영농교육이 축소된것과
농업기술센터에 농업행정주사가 근무하게 된 동기에 대한 의문으로 인하여
시군관청의 예산등 살림살이를 하는 기획부서와
업무의 잘 잘못을 찾아내는 감사부서에서 농업기술센터의 본래의 업무에
얼마나 알고 근무하는지를 알고 싶어 경남의 20개의 시군에 질문을 하는 것이며
답변은 근거를 따지는 농업과학기술원과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가인
농촌진흥청에 근무하시는 홍종운박사님의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답변에 혹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의 농업기술센터의 업무(2)와
경남농업기술원http://www.knrda.go.kr/ares/index.htm의
문의상담 문의글남기기 754의 문의2와769의 문의2를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기획부서와 감사부서에 아래와 같은 질문에 답변을 부탁드림니다

1. 완숙퇴비와 미숙퇴비의 차이점
2. 요소비료와 NK비료의 차이점

성의있는 답변을 부탁드림니다


농업인 이 창 섭 (011)563-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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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님 안녕하세요 


 


이창섭님께서 질의하신 답변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님께서 아래 질의하신 내용을 잘 아시면서 질의하시는 같아 어떻게 


답변하여야 할지 몰라 다소 늦었습니다 


 아래내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완숙퇴비와 미숙퇴비의 차이점 


 


향긋한 퇴비냄새 나면 완숙…지렁이가 괴로워하면 미숙 


 


땅심을 돋우는 데는 퇴비만한 것이 없다. 하지만 퇴비라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완전히 삭히지 않은 미숙퇴비는 가스장해 등으로 농사를 그르치게 한다. 퇴비가 잘 부숙됐는지 여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우선 냄새로 판별이 가능하다.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은 일단 불량퇴비로 봐야 한다. 볏짚이나 산야초는 완숙되면 퇴비 고유의 향긋한 냄새가 나며 닭똥 등 가축 분뇨도 악취가 사라진다. 


처음 퇴비더미를 쌓았을 때는 원재료의 잎과 줄기 등 그 형태가 완전하나 부숙이 진전되면서 그 형태가 허물어져 잘 부숙된 퇴비는 손으로 만졌을 때 잘 부스러지며 원재료가 무엇인지 구분하기 어렵게 된다. 또한 완숙퇴비는 대체로 색깔이 짙은 검은색이다. 볏짚만을 쌓아서 퇴비를 만드는 경우 누런색을 띠나 여러 번 뒤집어 산소를 공급하면 이내 검은색으로 변한다. 


돼지 똥오줌으로 퇴비를 만들 때 퇴비 더미에 돼지털을 섞어 넣어주면 부숙 정도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부숙시킨 돼지털을 꺼내 양손으로 잡아 당겨서 잘 끊어지지 않으면 미숙퇴비이다. 지렁이를 투입해 관찰하는 방법도 있다. 잘 부숙되지 않은 퇴비에는 타닌이나 폴리페놀·암모니아 등 가스가 발생해 지렁이가 싫어한다. 지렁이가 몸을 이리저리 비틀고 괴로워하면 부숙이 덜 된 퇴비다.  


 


 


◇ 요소비료와 N-K비료 차이 


  ○ 요소비료는 액체 암모니아와 액화 탄산가스를 2:1비율로 혼합하여 120-400기압으로 가압하여 150-200℃의 온도에서 반응시켜 요소를 생산하며, 무황산 중성비료로 요소태 질소가 주성분이며 질소량이 46%로 질소농도가 가장높은 속효성 비료로 모든작물의 웃거름으로 사용되는 단비이며 


 


  ○ N-K비료는 무기질 질소비료와 무기질 칼리비료를 혼합하여 2종 복합비료로 비이삭거름으로 주로 상용하나 밑거름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