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사전
수송기
항공기 사전
항공기명 : VC-25
- 닉네임
- 전폭
- 59.64 m
- 전장
- 70.51 m
- 전고
- 19.33 m
- 자중
- 최대속도
- 항속거리
- 13,330 km
- 탑승인원
- 승무원 23 / 승객 78
- 개발사
- Boeing (USA)
항공기 상세정보
미 공군은 1962년이래 대통령 전용기로 보잉707을 VC-137이란 명칭으로 장기간 사용하였으나 기체의 노후화 및 소음문제로 인하여 DC-10과 보잉 747을 비교 검토한 결과 1986년 6월 에 후계기로 보잉747-2OOB를 VC-2SA란 명칭으로 2대를 채용하였다.
와이드바디 여객기인 747이니만큼 707보다 거주성이 우수하며 항속거리도 1.852km가 더 긴 11,000km에 달한다. 따라서 장거리 비행 시 급유를 위한 중 간기착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대통령 전용기인 747-200B는 기본적으로 민간형과 구조가 같으며. 엔진은 GE사의 CF6-80C2Bl(추력 25.740kg) 터보팬 엔진을 탑재한다. 또한 여행 중에도 대통령이 세계 각처와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각종 통신장비를 만재하고 있으며 엔진을 끄고 장시간 지상에서 계류할 때도 통신기능 및 냉난방을 유지하도록 APH를 2대 장비하고 있다 통신장비는 비화장치, 암호 장치 등을 장비하여 전선의 총연장길이가 384km에 달해 민간형 747의 약 2배에 이르고 있다.
캐빈에는 대통령의 집무, 휴식공간, 수행원 및 보도기자석, 예비승무원이 설치되어 있고 승무원 23명과 승객78명이 탑승할 수 있다. 바닥 아래에는 100명이 7일간 생활하는데 필요한 식량을 저장하고 있으며 장기간의 여행에도 연료와 물을 보급 받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바닥 아래에는 에어스테어를 부착하여 지상설비의 도움이 필요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긴급 시 항속거리의 연장을 위하여 공중급유장치를 장비하고 있다. 각종 개조작업으로 기체의 자체 중량이 747-200B 여객기보다 20t정도 증가하여 195t에 달한다. 한편 식량 등도 약 4.5t이나 탑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