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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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상세정보

C-160

독일이 1958년부터 라이선스 생산한 프랑스제 노르노라트라 수송기의 후계기로서 프랑스와 공동 개발한 주력군용 수송기 VFW를 중심으로 노르(현재 아에로 스파시알)와 MBB가 공동으로 Trasporter Alliance (TRANSALL)을 설립하여 양국의 군 수요에 기초를 두어 설계를 하였으며 1963년에 원형기가 첫 비행하였다.
생산은 동체를 독일, 주익을 프랑스가 분담하여 최종 조립은 양국에서 자국의 수요 분량만큼 담당하는 합리적인 방법을 실시하였다.
원형기 3대와 동체를 0.5m 연장한 선행 양산형 6대에 이어 양산형 178대가 생산되어 1972년에 생산이 완료되었다. 그 후 1977년에 프랑스의 요구로 생산이 재개되어 아에로스빠시알, MBB 양사에서 50%씩 분담하여 프랑스 공군용 29대, 인도네시아용 3대를 생산하였다.
이때 생산된 2차 생산 분은 전자 장비의 현대화, 주익의 구조 강화가 실시되었으며 주익중앙부에 연료탱크를 증설하여 항속거리를 연장하였다. 또한 후기형은 공중급유를 받을 수 있는 프로브를 장비하고 있다.
C-160의 엔진은 RR타인 쌍발로 화물실은 폭 3.I5m, 높이 2.98m, 길이 13.5m이다. 프랑스 공군은 수송형 외에도 핵전략 부대간의 통신 중계 전용기를 4대 발주하여 1987년 실전배치하고 있다.
이밖에 프랑스 공군용으로 ELINT형 C-160SE, 공중 지휘형 등이 운용되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 양국은 A400M 계획의 지연에 따라 고출력 엔진으로 파워 업하고 탑재 전자 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하여 성능향상 및 수명을 연장을 하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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