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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명 : C-27

닉네임
Spartan
전폭
9.69 m
전장
10.93 m
전고
4.29 m
자중
2,821 kg
최대속도
442 kt/7,000 m 405 kt/SL
항속거리
1853 km
탑승인원
2
개발사
LMATTS(USA)

항공기 상세정보

록히드마틴/알레니아 C-27 스파르탄 수송기는 널리 알려진 기체가 아니면서도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최신 기종이다.
C-27은 알레니아 G-222를 베이스로 한 중형 STOL수송기로서 미 공군이 10대를 구입하였다.
C-27A의 장점은 C-130 수송기가 착륙할 수 없는 작은 비행장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다용도성을 발휘하는 점이다.
중남미 지역 담당 남부 사령부 전용으로 조달된 C-27은 주로 특수부대의 수송과 마약 소탕작전에 투입되어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 중남미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미 공군용 수송기의 필요성이 예전부터 제기되어 왔으며, 1986년 전역간 수송기(RRITA) 요구사양을 제시하게 되었다.
기본적인 요구사항은 길이 1.065m이하의 활주로에서 이착륙이 가능하고, 산악지방을 비행하기 위한 여압 장비, 2.780km 이상의 페리 항속거리 등이었다.
미 국방성은 C-27이란 명칭으로 경쟁을 실시하여 1988년도 예산으로 5대를 시작으로 10대를 조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계속적인 C-27의 요구로 다시 1990년 8월에 CN-235와 G-222의 비교 심사 끝에 G-222가 선정되었다.
G-222는 알레니아에서 제작되지만 미국 내 주계약자는 크라이슬러 에크놀로지 웨펀 시스템즈가 담당하여 1992년 스파르탄이란 명칭이 붙여졌다.
C-27A는 세부적으로 G-222보다 다른 점이 많으며 기본적으로 이탈리아 공군의 G-222/710 사양을 기본으로 안티 스피드 브레이크, 화물실 개량, 승무원용 산소공급장치, 조종실의 개량, 긴급환자 수송 기재의 장비, 로드 매스터석의 설치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전자장비도 개량되어 리튼제 LTN-92 INS, AN/ARN-154 TACAN, AN/ARC-201 SIN CGARS 비밀 VHF-FM 통신기 AN/ARC 186(VHF)/187(UHF)/190(HF) 통신기, 거리측정기(DME), CVR, 긴급용 전파발신기, 테이프레코더, IFF, 지형 충돌경보 시스템 등이 설치되었다. 또한 C-27은 환자 수송에 사용할 수 있도록 생명유지 장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주파수 전환기도 설치되어 있다.
완전 무장병 34명 또는 낙하산병 24명을 탑승시킬 수 있고, 들것 24개와 위생병 4명, 6,740kg의 화물, 험비1대와 105mm 유탄포 1문을 싣고, 1,070m의 비포장 활주로에서 이륙하여 370km를 절반은 고도 3,050m로, 절반은 90m 고도의 저공으로 비행하여 55Om의 비포장 활주로에 착륙할 수 있으며 연료 보급 없이 같은 비행 패턴으로 귀환할 수 있다.
미 공군은 C-27A의 활용도가 높은 반면 실제 운용결과 페이로드와 항속거리의 부족을 절감하여 1995년 개량형인 C-27J를 발주하게 되었다. 현재 록히드 마틴사와 알레니아사가 합작한 LMATTS(Lockheed Martin Alenia Tactical Transport System)사가 시제기를 내놓아 시험비행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개량점은 엔진을 C-l3OJ와 같은 앨리슨 AE2100 D2엔진 (4200shp)으로 바꾸고 프로펠러로 6엽 블레이드의 다우티 R-391로 바꾸었다.
또한 계기판도 하니웰사의 디지털 계기로 개량하였으며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2개의 463L팔레트, 험비 또는 AML-90 장갑차, M113 장갑차를 탑재할 수 있다.
특히 F100급의 제트엔진 수송이 가능하다. 병력 수송 시에는 무장병 61명 또는 낙하산병 46명, 환자 수송 시에는 들 것 36과 위생병 6명을 탑승시킬 수 있다.
1996년 6월에 록히드마틴사와 알레니아사의 합작사인 LMATTS가 설립되어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록히드 마틴사는 동력 계통과 전자장비, 세계 각국으로의 판매 활동을 담당하며 알레니아사는 생산 및 비행시험을 담당한다.
본격 설계 작업은 1997년 중에 시작하였으며 원형기의 첫 비행은 1999년이었다. 2000년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 경비행기 같은 저고도 묘기 비행을 펼쳐 보여 고성능 침투용 수송기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용기의 등장과 함께 스페인의 CN-239기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담당자
우주항공과 우주항공산업팀 055-831-3472
최종수정일
2016-05-30 16: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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