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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명 : TU-22M (TU-26)

닉네임
Backfire
전폭
34.2 m(후퇴시 23.3m)
전장
42.46 m
전고
11.05 m
자중
54,000 kg
최대속도
M 1.88
항속거리
탑승인원
4
개발사
Tupolev (Russia)

TU-22M (TU-26) 사진

TU-22M (TU-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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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상세정보

TU-22M(TU-26) Backfire

TU-22M 백파이어는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까지 소련 위협론의 유력한 증거로 떠들썩했던 초음속 폭격기이다.
이후 소련이 붕괴되면서 실체가 판명되었으나 논란이 될 만큼의 고성능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았다.
대륙간의 대양 횡단비행 능력이 첫째는 아니고, 유라시아 대륙의 주변 작전시 전역 폭격기로 사용되는 시종이라는 평가가 옳은 듯하다.
생산수량의 절반은 해군 항공대에 배치되어 있으며 북대서양 및 북태평양을 작전구역으로 삼고 있다.
TU-22 블라인더의 개량형이라는 의미의 TU-22M이 제식명칭이지만, 전체의 레이아웃과 성능 면에서 TU-22 개량형과는 차이가 많다. 속도 우선주의에 항속 성능이 빈약했던 TU-22의 불만에 따라 가변익(VG)을 채택하여 마하 2급의 가속성능과 항속거리 연장을 만족시키는데 성공하였다.
TU-22M의 개발은 1964년경부터 시작되어, 당초 TU-22블라인더에 가변익을 부착하여 성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설계가 진행되면서 동체의 측면에 가변익이 포함된 독특한 공기흡입구를 적용하면서 전체적으로 완전히 다른 디자인이 생겨났다.
원형인 TU-22M-0(9기 제작)의 1호기는 1969년 8월에 첫 비행하였으며, 테스트 직후 서방측 정보기관에서 존재를 알아차리고, 다음해 7월에 정찰 위성이 모습을 포착하면서 백파이어라는 코드네임을 붙였다.
TU-22M-0의 디자인은 주익 앞전 후퇴각이 20도에서 60도까지 변하는 글러브 부분이 대형이며 피보트가 비교적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극단적인 VG익의 효과는 얻기 힘들지만 무게 중심의 이동 문제는 낮출 수 있는 특징이 있다.
TU-22M-0에 이은 선행 양산형인 TU-22M-1(백파이어 A)는 9대가 제작되었으며 엔진은 원형에 장착했던 NK-144-22(A/B 22,00Kg) 대신 NK-22(추력은 동일)로 바뀌었다.
최초의 생산형인 TU-22M-2(백파이어B)는 날개 끝을 연장하여 최대 후퇴각을 65도로 높인 개량형으로 1978년부터 부대배치가 시작되었으며 1987년 이후 아프가니스탄 내전에도 소수가 투입되었다. 주요 무장은 동체 아랫면에 반 매입식으로 탑재하는 Kh-22(AS-4 키친) ASm이며, 다른 무장으로 폭탄창 내부와 동체 아래의 외부 무장 래크에 모두 21t의 폭탄과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TU-22M3(백파이어 C)는 엔진과 전자 장비를 교체하여 성능 향상 및 해상작전 능력을 강화한 모델로, 공기 흡입구가 웨지 타입으로 바뀌고 기수의 모양도 바뀌었다.
무장으로는 Kh-15, Kh-31P, Kh-35 등의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한편 SALT-II 조약의 체결로 M-2/M-3의 공중급유용 프로브는 철거되었다. TU-22M-3의 첫 비행은 1977년 6월 20일이며 1983년부터 부대배치가 시작되었다.
생산수량은 M-2가 211대, M-3가 268대로 추정되며 현재도 러시아공군 / 해군에 약 130대, 우크라이나 공군에 약 29대가 배치되어 있다. 파생형으로는 M-3를 개조한 전자전형인 TU-22MR이 10대 정도 제작되었다.


담당자
우주항공과 우주항공산업팀 055-831-3472
최종수정일
2016-05-30 16: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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