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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상세정보

현역 광동체(widebody)기들 중 가장 협소한 동체를 가진 767은 1970년대 후반기에 기술적으로 진보한 중대형 여객기로 개발이 시작되었다.
767은 1978년 7월 출시되었고 767은 협동체(narrowbody)기인 757과 함께 동시에 개발되었다.(757은 767과 칵핏 및 기타 많은 시스템들이 호환된다). 또한 767은 특별히 넓은 동체를 가지고 있어서 통상적으로 이코노미클래스에는 가로로 7줄의 좌석을 배치 할 수 있으며 757과 비교했을 때 더 큰 후퇴각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주익을 채용하였다.(이 디자인은 고 고도의 순항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 되었다.)
767의 개발에는 일본 회사들이 많이 참여하여 많은 부분의 제작을 담당하였다.
최초에 보잉은 두 가지 버전을 제시하였다.
짧은 동체의 767-100과 그보다 동체가 더 긴 767-200이 그 두 가지 이다.
하지만 767-100은 결국 757과 차이점이 별로 없다는 점 때문에 보잉은 결국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한다.
767의 첫 번째 비행은 1981년 9월 26일이며 최초의 라인배치는 1982년 9월 26일에 UA에 의해 이루어졌다.
참고로 P&W사제 엔진을 장착한 경우의 형식인증은 1982년 7월 30일에서야 승인되었다.
장거리 모델인 767-200ER(Extended Range)버전의 경우 자체중량이 기본형보다 증가했고 주익 중간부분에 연료탱크가 증설되었다.
ER모델의 최초비행은 1984년 3월 6일에 이루어졌으며, 최초의 라인배치는 2개월 후 Ethiopian Airlines에 의해 이루어졌다.
200ER모델은 현재까지 판매된 239기의 762모델 중에 111대를 차지한다.
마지막 항공사용 762/762ER은 1994년에 인도된 기체였으나, 1998년 11월 Continental이 추가발주를 함으로써 다시 생산에 들어갔다.
1998년 말까지 767시리즈의 총 판매량은 858대. 767-200/200ER의 총 판매량은 239대. 그중 229대가 인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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