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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명 : M-4/2M

닉네임
Bison A
전폭
50.53m
전장
47.67m
전고
11.5m
자중
79,700kg
최대속도
930km/h
항속거리
8,100km
탑승인원
8명
개발사

항공기 상세정보

3M Bison (Molot M-4/Mya-4)

1953년 1월 20일, M-4 몰로트(Molot : Hammer라는 뜻)라는 프로토타입이 비행에 성공했고 1956년 5월 27일에 양산형 3M의 처녀비행이 있었다.
1958년부터 소련 공군에 투입된 이래 1963년까지 총 93기를 생산했다. 애초에 전략 폭격기로 구상되었지만 엔진과 연료 저장의 문제로 인해 항속거리가 8,000Km 정도밖에 되지 않았으므로 북아메리카를 타격하고 돌아오는데 문제점이 있어, 개량형인 3M은 연료 소비를 줄이고, 주익을 개량했는데, 당시로선 특별하게 같은 기종끼리 공중 급유를 가능케 함으로서 문제점을 해결하게 된다.
이로써 900Km/h에 5,000Kg의 폭탄을 싣고 항속거리 11000~12000km에 이르도록 하였다. 엔진 4개에 러시아의 지형을 고려한 튼튼한 탠덤식 랜딩 기어, 날개 끝에 조그만 스테이빌라이징 휠을 달고 있다.
당시 강력한 BD-5 엔진이 있었으나, 아직 개발 단계라 4개의 OKB A.A 미쿨리나 AM-3A 터보 제트 엔진을 채용한 시제기는 1952년 개발되어 위에 언급한 대로 1953년 1월 20일에 12,500M 상승과 947Km/h를 기록하여 처녀비행은 일단 성공하였다. M-4부터는 모스크바 Nr. 23 공장에서 1955년부터 10기를 우선 조립하게 된다.

M-4/2M (바이슨 A)

기수에 승객실(Green House)과 급유구를 가지는 오리지널 기체로 공격 시에는 같은 바이슨이나 베어를 이용한 급유를 해야 한다.
1956~1957년, 더욱 강력해지고 연료 소모가 줄어든 PD-3M과 PD-3M-500A 엔진으로 교체했으며, 프로토타입 M-4와 M-4A는 공중 급유 시스템을 장착하고 1956년 첫 비행을 한다. 곧바로 후속 시리즈를 연구, M-4 전용 Kh-20 공대지 미사일을 동체하부에 장착하여 방어에 활용케 한다는 구상도 있었지만, 노즈 기어 문제로 인해 취소된다.
행동반경을 넓히기 위해 VD-7 엔진으로 교체하는 개수 작업이 진행되어 11,850Km의 최대 항속거리를 가지게 한다. 공중 급유를 받으면 15,400Km에 이르므로 이제서야 본격적인 전략 폭격기의 모습을 가지게 된다.
1956년 5월 27일, 양산기의 첫 비행 후 모스크바 Nr.23 공장에서 조립을 시작하여 1958년부터 부대에 제공된다.

3M/M-6 (바이슨 B)

1955년에 개발되었는데, 바이슨 A와 기본 공격력은 같지만, 주익을 약간 더 키우고 기수를 늘린 덕택으로 연료 탑재량이 증가한다. 기수 수유구를 기본 장착한 자유 낙하 폭탄 전략 폭격기의 완성작이지만 다른 폭격기를 위해 폭탄 창에 급유 패키지를 싣고 지원하는 역할도 병행한다.

3MS/M-6 (바이슨 B)

VD-7 엔진에 몇 가지 문제점이 노출된 결과, 1958~1960년 사이, 새로운 RD-3M-500A 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3MS는 추가 연료탱크를 가지지 않는 디자인으로 9,400Km로 항속거리가 줄어든다. 또한 공중 급유기판인 3MS2는 폭탄 창에 급유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최초로 풍향기 드림을 이용한 연질 호스 급유탐(Drogue and Probe라 불리는) 이라는 아이디어를 적용한다. 이 기술은 미 해/공군,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이 모방하게 된다. 미 공군은 꼬리 부분에 텔리스코핑 붐(Telescoping Boom)을 붙이고 특별한 소켓을 흘려보낸다.

3MD/M-6 / 3MN (바이슨 C)

1960년, 소련은 약간 더 커진 날개에 노즈 포인트를 더 늘리고 수유탐을 짧게 하는 한편, 꼬리 레이돔을 키운 모델을 제작하는데, 작전 성능은 동일하다.
주임무는 자유 낙하 폭탄에 의한 전략 폭격(free-fall strategic bombing)이고, 폭탄 창을 연료 탱크로 만든 급유기도 동시 생산한다. 1960년, 추력을 줄이고 전체적으로 향상시킨 VD-7B 엔진을 장착한 기종이 3MN이다. 이로써 속도와 상승 한계를 줄이는 대신 항속거리가 약 15% 더 연장되었다.

3MN-2 (바이슨 C)

몇몇의 3M 폭격기는 M-4-2 급유기로 전환되었으며, 3MS 폭격기가 3MS-2 급유기로 병행하여 연구개발되었다. 3MN에 기반한 것이 3MN-2이다. 3MS-2 급유기는 1994년까지 쓰이기도 했다.

Project 28

지상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고고도 버전 M-4(project 28)가 연구되어지기도 했는데, 1960년 자사 실험에서 격추됨에 따라 미야쉬체프는 취소시켜버린다.

3M-T / BM-T (아틀란트 Atlant)

1970년대 후반에 3M 폭격기 한 대가 수송기로 바뀌어, 에네르기야 부란(Energiya-Buran) 우주 로켓 발사 시스템에 쓰일 생산 설비를 바이코누르(Baikonur) 발사 기지에 실어나르기도 했다. 그곳에는 추진 탱크와 부란 인공위성도 실었는데, 동체 상부에 외부 마운팅 포인트를 부착했었습니다. 이 특별한 기종은 동체를 강화했고, 두 개의 기다란 테일 핀과 새로운 항법 시스템을 붙여주었다. 원래 이름은 3M-T지만, BM-T 아틀란트로 더 불렸다.
1981년 4월 29일, 첫 이륙을 하여, 1982년 1월까지 총 150번을 수송하는 활약을 하였다. 3M 바이슨 폭격기는 10기의 M-4와 9기의 3MD13를 포함해 총 93대 생산으로 끝난다.
소련 공군에서 1980년대 후반까지도 암암리에 운용되었고 START-1 공격 전략부에 귀속되어 3MS2 급유기가 1994년까지도 운용되었다. 3기는 내부 용적을 키운 수송기로 바뀌기도 했는데, 소련이 방어 위주의 전략으로 노선 변경함에 따라 이제는 러시아에서 이러한 대형 폭격기를 보기 어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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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과 우주항공산업팀 055-831-3472
최종수정일
2016-05-30 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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