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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x (Britain, France)

링스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개발 계획으로 시작하였지만 현재 양산은 웨스트랜드사만 하고 있다.
이 헬기의 착륙장치는 육군형이 스키드식이고, 해군형은 고정식 3륜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영국군용으로 최초로 도입된 것은 육군의 링스 AH.1이고, 현재는 파워업형 AH.5의 시스템을 근대화한 AH.7이 주력기로 운용되고 있다.
신형인 AH.9는 차륜식 착륙장치로 변경되었다. 육군형은 병력 등을 수송하는 수송임무와 더불어 대전차공격에도 사용하며 TOW와 헬파이어 등의 대전차 미사일 6~8발을 동체 측면의 무장장착대에 탑재할 수 있다.
캐빈의 위에는 대전차 미사일 조준과 유도용 사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해군형은 대잠작전이 주임무이고, 대함작전도 수행할 수 있는 장비와 무장을 탑재한다.
이 때문에 최초의 링스 HAS.2부터 기수 하면에 수색, 추적용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다. 대잠초계용 장비는 와이어로 사용하여 수중에서 적 잠수함을 탐지하는 ASQ-18 디핑소나, 자기장의 변화 탐지용 ASQ-81 MAD를 장비하고 있다. 또한 자동조종장치에는 대잠수색 시 필요한 호버링 모드가 있다.
해군형도 파워억과 시스템의 개량 등 발전이 이루어졌고 최신형 HAS.8이며 시 스프레이 Mk3 레이더와 적외선 암시장치, ESM 등을 탑재하고 있다.
링스 해군형에 장착할 수 있는 무장은 기회파일런에 Mk 44/46이나 스팅레이 어뢰 2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2발의 MK 11 폭뢰를 장착한다.
프랑스형은 AS12 유선 유도식 대함미사일과 50구경 기관총, ALQ-167 ECM 포드를 탑재하는 등 독자적인 무장체계를 사용한다.
링스는 포클랜드 해전에 참전하여 3,000시간 동안 임무에 투입되었다.
이후 페르시아만 작전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여 해상에서의 이란 혁명군을 견제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걸프전에서도 이라크군의 소형 함정을 시스쿠아 공대함 미사일을 사용하여 다수 격침시켰다.
수출용으로는 HAS.8, AH.9 규격의 기체가 제안되었고, 이 기체는 퓨퍼 링스, 배틀필드 링스라고 불린다.
슈퍼 링스는 360도 레이도로 수색 탐지할 수 있고, 공대함 미사일 2~4발을 탑재한다. 또한 배틀필드 링스는 대전차 미사일과 공대공 미사일을 운용한다.
한편 최근에 13대를 한국이 도입한 링스는 슈퍼 링스 MK.99A라 불리는 기체로 시 스프레이 MK 3 레이더, 벤딕스사제 AQS-18 디핑소나, 시아울 서멀 이미저를 장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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