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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H-2 Rooivalk(South Africa)

CHS-2 로이팔크는 EC330을 베이스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텐덤 복좌식 공격헬기이다.
1984년 말에 시작 개발기 XDM(XH-2)의 설계를 개시하고, 1990년 1월15일 원형기가 공표되었다. 곧이어 2월11일에 최초비행을 개시하였고 도중에 수직안정판의 형태가 안전성을 유지시키고 저항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대폭 변형되었다.
비행실험은 3대의 시작으로 실시되었고, 남아공 공군이 14대를 발주하여 도입 중에 있다.
로이팔크의 다이내믹 컴포넌트는 EC330의 것을 이용하고 있지만 엔진은 좌석배치 관계상 후퇴하여 설치되어있어 엔진은 토파즈 2,000shp급 쌍발이지만 한쪽엔진 정지 시에는 2,300shp까지 출력이 증가 될 수 있어 안전한 귀환이 가능하다.
메인 로터는 EC332같은 반관절식 복합소재 블레이드이며 테일 로터는 5엽 블레이드로 되어있다.
수평 안전판에는 고정식 슬래트가 설치되어 고속시의 안정을 강화하고 있다.
좌석은 앞이 사수, 뒤가 파일럿인 전형적인 배치이며 콕피트 표시장치 등도 동급 공격헬기에 비해 손색이 없다.
주 무장은 미스트랄 공대공 미사일, 68mm 로켓모드, 모코바 대전차 미사일 등이고, 기수 아래에는 GA-120mm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다. 기수부에는 전방감시적외선 장치 등을 내장한 터렛이 있고, 무장조준은 앞좌석의 사수가 하며 헬멧장착 조준장치를 사용한다. 후부의 조종사는 HUD가 있고, 무유도 로켓의 발사 시에 사용한다.
생존성 향상 대책으로 엔진 배기구에 적외선 억제 장치를 자기고 있고, IR 방해 장치 등의 장착도 가능하다.
인공차별정책의 포기로 국제 사회에 복귀한 남아공은 항공기 수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CHS-2 로이팔크 역시 타이거 공격헬기 같은 선뜻 도입하기에는 어딘지 모르게 찜찜한 의심받는 존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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