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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명 : AN-72 / 74

닉네임
Coaler
전폭
31.89 m
전장
28.07 m
전고
8.75 m
자중
최대속도
705 km/h
항속거리
1,148 km
탑승인원
승무원 2 / 무장병 32
개발사
Antonov(Ukraine)

항공기 상세정보

AN-72(코알러 A)는 구소련 최초의 STOL 제트 수송기로 2대의 원형기를 제작하여 1호기가 1997년 12월 22일 에 첫 비행 하였다.
주익 앞전의 위쪽에 터보팬 엔진을 장비하여 배기가스를 주익 아래쪽으로 유도함으로써 양력을 높이는 USB(Hpper Surface Blown)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USB 방식은 보잉 YC-14. NASA의 QSRA 일본의 비조 등에서도 테스트되었으나 실용화된 것은 AN-72 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그러나 설계자인 안트노프에 의하면 AN-72의 STOL 효과는 크지 않으며 구소련에서 실용화한 큰 이유는 엔진의 위치가 높기 때문에 비포장 활주로에서도 이물질을 흡입할 위험이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
양산형인 AN-72A(코알러 C)는 주익 을 연장하고 앞전과 뒷전의 후퇴각을 2 단계로 다르게 하였으며 동체를 약 2m 정도 연장하여 실용성을 높이고 승무원 도 2~명으로 운항이 가능하게 개량하였다.
민간형인 AN-74(코알러B)는 전천후 운항이 가능하며, 극지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화물 수송형인 AN-72AT. YIP 수송형인 AN-725(코알러 C) 등도 존재한다. AN-72/-74 계열은 150대 이상이 생산되었으며 군용으로는 20대가 러시아 공군에서, 4대가 페루 공군에서 사용되고 있다.
원형의 엔진은 D-36(추력 6.500kg) 이었으나 최신형은 D-436(추력 6.500 kg)으로 나진의 뒤쪽에 클램셀 타입의 역 추진 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한쪽 엔진 정지시의 추력 불균형을 줄이기 위하여 엔진은 동체 쪽으로 바짝 붙여 장비한 점도 특징이다.
러더는 3분할 방식으로 통상 비행 시는 뒤쪽의 아랫부분 만 사용하고 고속 비행 시는 뒤쪽의 아래, 위쪽을 모두 사용하며, 한쪽 엔진 정지 시는 앞쪽도 사용하도록 자동적으로 작동된다. 특히 고온의 배기가스와 직접 접촉하는 주익 상면과 플랩, 나겔은 티타늄제로 되어 있다 플랩은 엔진의 뒤쪽에 더블 슬로티드 방식으로 장비되어 있고, 바깥쪽은 트리플 슬로티드로, 앞전의 바깥쪽도 플랩으로 되어 있다.
수평미익의 앞전에는 플랩과 연동하는 슬래트가 장착되어 있다.
화물실은 폭 2.15m, 높이 2.20m, 길이 10.5m로 후방 램프 도어는 동체 이래로 슬라이딩되는 안트노프 특유의 설계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AN-72의 파생형으로 23mm 기관포 및 로켓탄, 폭탄을 장비한 해상감시형인 AN-72P(AN-76)이 있으며 이 기체는 1992년 판보로 에어쇼에서 공개되어 현재 20대가 러시아군에서 사용 중이다.


담당자
우주항공과 우주항공산업팀 055-831-3472
최종수정일
2016-05-30 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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