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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토사

1. 곤산 배씨(昆山 裵氏) 1) 본관 및 시조의 유래   곤산(곤양군의 옛 별칭) 배씨는 달성 배씨에서 분적된 계통으로서 신라 6부촌장의 한 사람인 배지타(裵祗沱)에 연원을 두고 있다. 󰡔조선씨족통보󰡕와 󰡔곤산배씨족보󰡕에 의하면, 시조 맹달(孟達)은 1447년(세종 29년) 내금위장(內禁衛將)을 지내고, 1467년(세조 13년) 길주인(吉州人) 이시애(李施愛)가 난을 일으키자 충청절도사(忠淸節度使) 김국광(金國光)ㆍ양성지(梁誠之)등과 함께 이를 토평하는데 공을 세워 정충출기적개공신(精忠出氣敵愾功臣)에 녹훈되고, 병조판서에 올라 곤산군(昆山君)에 봉해진 인물이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맹달을 파조로 하고 달성에서 분적하여 곤산(곤양)을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 왔다.   가문의 대표적 인물로는 시조 맹달의 아들 숙흥(叔興)이 조선조에서 오위도총관(五衛都摠管)을 지내고 진주병마절도사에 이르렀고, 사종(嗣宗)은 양지현감(陽知縣監)을 역임했다. 그 외 병조참판을 지낸 치례(致禮)와 감찰 치인(致仁), 부호군 극인(克仁), 선전관 언필(彦弼) 등이 유명했으며, 통정대부(通政大夫) 언손(彦孫)은 사헌부 감찰을 지낸 수(洙)와 함께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현재는 곤양에 거주하는 후손은 없다. 2) 역대 중요 인물   ㆍ배덕남(裵德男) : 조선 때 의금부 도사를 지냈다.   ㆍ배 준(裵 峻) : 조선 때 광양현감(光陽縣監)을 지냈다.   ㆍ배몽룡(裵夢龍) : 조선 때 가선대부(嘉善大夫)의 품계에 이르렀다.   ㆍ배 황(裵 況) : 조선 때 의금부 도사를 지냈다.   ㆍ배무훈(裵茂勳) : 조선 때 어모장군(禦侮將軍)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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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7-28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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