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곤명면 신흥리 산 25-6번지 일원에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는 완사습지를 활용한
2.18km의 자전거 우선도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인근 자연마을 주민들의 통행 조망권과 친수공간을 확보하고
완사역, 다솔사 등 주변 관광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습지생태관광지를 조성하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4 – 2021년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사천시가 11월 12일까지
2021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합니다.
접종대상은
관내 소와 염소 사육 719농가 19,750마리입니다.
50마리 미만 소 사육농가와 염소사육 농가는
담당 공무원이 농장에 입회해 공수의사가 접종하고,
50마리 이상 소 전업 사육농가는 자체접종을 실시하게 됩니다.
추후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으로 확인된 농가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시 관계자는
“백신접종과 농장 차단방역 등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5 – 불법개조 이륜차 합동단속 실시
사천시가
소음을 유발하는 불법개조 이륜차를 집중 단속합니다.
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해 구성한 단속반은
오는 22일까지 이륜차 운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륜차 불법개조와 소음 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
안전장구 착용을 단속합니다.
시는 주요 배달업체 13곳을 방문해
이륜차 관련 준수사항 안내문을 전달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이 급증함에 따라
생활소음 등 시민들의 불편도 늘고 있다”며
“이륜차의 불법행위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6 – 도시재생 예비사업 ‘보두레’사업 추진
사천시가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작은 변화의 시작, 보배같은 공간 보두레’를 본격 추진합니다.
‘보두레’사업은 선구동 망산공원 일원에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건립해
주민회의실, 주민카페, 공유부엌 등으로 활용하고
주민공동 수익창출로 자립형 복지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구상과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신청하고
선정된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