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27일
송도근 시장, 도의원과 시의원 등 관계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상업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39.4ha 규모로 수령 40년 이상의 편백림 군락지와 함께
숙박동, 야영데크, 야영센터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그리고 탁족장, 어린이 물놀이장, 숲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설치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20ha에 이르는 편백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숲속 탐방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휴양림 이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자연휴양림 방문자센터(055-832-9524~8)로 문의하면 됩니다.
본문 2 –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사업 추진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사업으로 확정됐습니다.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사남면 월성리와 정동면 대곡리를 연결하는
길이 3.9km, 왕복 4차로 건설사업으로
1일 교통량이 5만 대에 이르는
국도3호선의 도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으로
현재 추진 중인 경남항공국가산단, 항공MRO, 주택건설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부응하는 도로망을 구축하고
국도3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물류비 절감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과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성 증대가 기대됩니다.
본문 3 – 사천시-중국 산동성 일조시 우호협력관계 의향서 체결식
지난 31일 사천시와 중국 일조시가
우호협력관계 수립 의향서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의향서 체결식은
송도근 사천시장, 이재무 중국 일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시의 현황과 산업현황 소개, 우호교류 시간, 의향서 체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시는 경제, 문화, 체육, 관광, 항공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됩니다.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 위치한 일조시는
항만도시로서 항공, 관광, 무역 등에서
사천시와 유사점이 많은 닮은 꼴 도시입니다.
송도근 시장은
“공통점이 많은 양 시가 국제 교류협력을 체결하게 돼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무궁무진할 것이며,
이번 협약 체결은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4 –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지난 25일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가
아이스팩 재사용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과
‘아이스팩 상상연구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열렸습니다.
‘아이스팩 상상연구소’는
관내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아이스팩 활용방안을 연구하는 환경교육으로
사천여자중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안을
학생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환경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5 – 2021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