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회 사천시정뉴스
- 작성일
- 2021-05-21 09:34:26
- 작성자
- 공보감사담당관
- 조회수 :
- 495
2021년 5월 1회 사천시정뉴스
본문 1 – 다중이용시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도입
사천시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안심콜’ 출입 관리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안심콜’ 서비스 도입대상시설은
음식점,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불특정 다수의 출입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 3,000여 개소입니다.
이들 다중이용시설을 입장할 때 시설별로 부여된 지정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ARS 멘트와 함께
자동으로 출입기록이 등록되며, 4주간 저장 후 삭제됩니다.
시는 안심콜 통화료를 3개월간 전액 지원하며,
향후 운영성과를 분석해 지원기간과 대상시설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본문 2 – 2021년 사천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사천향교가 지난 11일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습니다.
사천향교는 성현의 제례와 교육을 담당하는 전통 교육기관으로
매년 기일인 5월 11일과 탄강일인 9월 28일에
공자를 비롯한 유교 25현에게 제사를 지냅니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에서는
유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근 사천시장이 초헌관, 김법곤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아헌관,
장은규 유림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옛 성현을 추모했습니다.
본문 3 – 초양도 춤추는 상괭이 조형물 공개
초양도에 춤추는 상괭이가 나타났습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 포토존과 초양쉼터에
상괭이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작품의 제목은 ‘상괭이의 춤’으로
국제 멸종위기 종으로 분류된 토종 돌고래 상괭이 서식지로서의 상징성과
사천바다케이블카 개장 시 발견된 분홍 상괭이를 형상화 했습니다.
‘상괭이의 춤’ 조형물은 역동적인 상괭이의 모습을 표현하고
분수기능과 야간경관조명, 증강현실 기술도 반영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5월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함께
사천관광의 또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4 – 무지갯빛 해안도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무지갯빛 해안도로에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됐습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표출하고
대기정보와 기상정보도 함께 제공하는 장치입니다.
이로써 사천시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사천읍 우리은행 앞, 동금동 목전빌딩 앞, 정동면 항공우주테마공원,
용강동 용두공원 등 4개소에서 5개소가 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기질 정보를 쉽게 확인해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적절히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5 – 학교체육 장학금 기탁식
사천시의 여자농구 발전을 위해
관내 기업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지난 10일 열린 학교체육 장학금 기탁식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장학금 2,500만원을,
고성그린파워(주)와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발전본부에서
각각 3천만원과 2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삼천포여자 중·고등학교 농구선수 중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선수에게 전달됩니다.
송도근 시장은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농구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