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0톤 규모의 ‘오션 비스타 제주호’는
승선정원 891명, 차량 150대의 탑재능력을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 항구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한국형 카페리로
안전성과 조종성능이 우수해
협소한 항구에서도 자력으로 운항이 가능합니다.
선내에는 편의점, 게임룸, 샤워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주 4회
삼천포 신항 여객터미널과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오가게 됩니다.
사천시는 앞으로
제주 카페리 운항과 연계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입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본문 2 –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기공식
서부경남 최대 상업과 물류 유통의 거점이 될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가 첫 삽을 떴습니다.
사천IC도시개발(주)는
23일 오전 11시 축동면 사다리 사업부지에서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의장, 노기원 ㈜태왕E&C 회장,
김상칠 사천IC도시개발(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개발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는 사천IC 일원 26만㎡부지에
물류센터와 대규모 점포, 호텔, 병원 등이 들어서는 상업용지로 개발되며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생산유발효과 2,467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129억 원,
수입유발효과 215억 원을 비롯해
1,000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큰 파급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문 3 – 「2021년 상반기 시민토론회」 비대면 개최
사천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2021년 상반기 시민토론회가 비대면으로 열렸습니다.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당초 전문가, 시민단체, 일반시민이 다양하게 참석해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 19 4차 유행 우려로
영상 녹화로 대체됐습니다.
토론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달라진 국내여행시장 동향 분석과 함께
삼천포항-제주 카페리 운항과
김천-거제 간 KTX 개통을 대비해
사천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방안과
관광객 유입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토론회 영상은 서경방송 채널에서
4월 중 3차례 방송될 예정입니다.
본문 4 – ‘30년 가게’ 모집
사천시가
관내 30년 이상 오래된 음식점을 찾습니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운영한 식당에
‘30년 가게’ 인증서와 현판을 배부해
외래관광객들에게 사천시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기획됐습니다.
4월 21일까지 관광진흥과에서 접수를 받아
엄격한 심의 절차를 거쳐 ‘30년 가게’를 선정해
홍보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사천시 공식 SNS 이벤트를 통해
‘30년 가게’ 현판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본문 5 –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오는 4월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이 전면 시행됩니다.
‘안전속도 5030’은
최고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낮추고
사람 중심의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정책이 시행되면
도시지역 내 주거·상업·공업지역의 일반도로에서는 50km/h 이내,
보호구역과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서는 30km/h 이내로 운행해야 합니다.
시는 사업비 397백만원을 들여,
안전속도가 적용되는 도심부 주요도로 273개 구간에
속도표지판과 노면표시 1,724개소를 교체하거나 신규로 설치했습니다.
또한 주요도로에 홍보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 SNS 등
‘안전속도 5030’ 시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본문 6 – 용두공원, 경남도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선정
경남도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16선에
용두공원이 선정됐습니다.
와룡저수지 아래 있는 삼천포천을
자연친화적인 휴식공원으로 조성한 용두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체육시설, 산책로, 편백숲 등
와룡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형 공원입니다.
시 관계자는
“용두공원은 사천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며 삼림욕하기 좋은 야외 관광지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관광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7 – 도로변 무단방치 전동킥보드 집중 단속
사천시가 도로변에 무단방치된
전동킥보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현재 사천지역에는 동지역 40대, 읍면지역 60대 등
모두 100여 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하는 대여업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동킥보드 사용 후
도로변에 무단으로 방치돼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으며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는 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4월 2일부터 19일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해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철거 후 보관 조치,
최고 150만원 미만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