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회 사천시정뉴스
본문 1 – 사천~제주 항공편 취항

9개월간 멈췄던 사천~제주간 하늘길이 
다시 열립니다.

이번에 취항하는 사천~제주노선은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운항하는 부정기편으로
매주 토·일요일 하루 두 번, 사천과 제주를 오가게 됩니다. 

앞으로 사천~김포노선 운항 확대와 
사천~제주노선 정기편 운항이 추진될 예정으로
사천공항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문 2 - ‘해양생태체험교육센터’ 설립 업무협약식

사천시에 국내 최초로 
해양생태체험교육센터가 들어섭니다.

지난 20일 
사천시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해양생태체험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실안관광지에 조성될 예정인 해양생태체험교육센터는
2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강의실과 생활관, 체험실습실의 해양생태교육센터와
잠수풀, 다이빙풀 등을 갖춘 해양레포츠교육센터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본문 3 –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개선

사천시가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기존에는 
소규모 건축공사, 인테리어 공사 등에서 발생하는 
폐콘크리트, 폐아스콘 등 생활폐기물을
마대에 담아 배출했지만
앞으로는
관내 건설폐기물처리업체에 직접 반입해 처리하게 됩니다.

개선된 배출방식은
2톤당 오만오천원 수준의 처리 비용이 들어
기존의 일반 폐기물 마대 배출시보다 저렴합니다.

시는 새로운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한편
마대를 이용한 배출시 
중량 초과 등 폐기물처리 기준 위반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본문 4 –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수산물 원산지표시’ 최우수시장 선정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이 
‘2020년 전국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원산지표시판을 일제히 정비하고 자체 교육을 개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상인회 관계자는 
‘계속해서 고객이 원산지를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5 –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여기로’ 운영

사천시가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이용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여기로’를 운영합니다.

기존에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업무시간 중에 직접 방문을 해야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11월10일부터 임시 운영되는 ‘여기로’시스템은
‘여기로’ 앱을 다운받거나 ‘여기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와 결제가 가능합니다. 

‘여기로’ 시스템은 12월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본문 6 – 2020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기관 선정

사천시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하는 
2020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시는 지역별 설계·시공·감리에 대한 책임방제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방제목 수집과 파쇄를 확대해 방제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신규로 도입한 QR코드 이력관리시스템을 적극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