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회 사천시정뉴스
본문 1 – 사천-김포 노선 ㈜하이에어 신규 취항식

지난 25일 사천공항에서 
㈜하이에어 항공사 사천-김포 간 노선 신규 취항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하영제 국회의원, 송도근 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의 하늘길이 다시 열린 것을 축하했습니다. 

송도근 시장은 축사에서 “하이에어의 활발한 운항으로 사천공항도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취항하는 사천-김포 노선은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는 부정기편이 운항되고
10월 25일부터는 정기편이 운항됩니다. 
정기편 운항시각은 국토부와 공군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입니다. 


본문 2 – 제로페이 쓰.이.소.(쓰면 이득인 소비생활) 이벤트 실시

사천시가 제로페이 쓰.이.소. 이벤트를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합니다.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사천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소비자가 제로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한 후 
인증사진을 시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이벤트 기간 내 결제 금액을 합산해 
만오천원부터 이십만원까지 경남사랑상품권을 차등 지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본문 3 – 사천시새마을회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지난 21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관내 14개 읍면동 협의회와 부녀회 등 800여 명의 사천시새마을회 회원들이 모은 백미 10kg, 550포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안화영 사천시새마을회장은 “많은 분들의 뜻이 모아져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송도근 시장은 “시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사천시새마을회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습니다. 


본문 4 – 고읍·선인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공모사업 선정

2021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에 
정동면 ‘고읍·선인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480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고읍·선인지구’는 사천강의 계획 홍수위보다 지반고가 낮아 집중호우 시 침수가 빈번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사업은 배수펌프장 증설, 사천강 정비, 고지 배수로 설치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송도근 시장은 “상습적인 침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자체 간의 협업으로 선정된 재해 예방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5 – 진주-사천 간 광역 BIS 구축

진주-사천 간 광역버스운행정보시스템(BIS)이 구축됩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21년도 광역BIS 구축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며, 특히 지자체 간 통행 시외버스에 대한 광역BIS 구축은 전국 최초입니다. 

진주와 사천 간을 통행하는 시외버스 이용자는 
2019년 기준 연간 98만 명, 하루 평균 2천7백 명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두 지역 간 환승요금이 할인되고 있습니다. 

진주-사천 간 광역BIS 구축은 시외버스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 모바일 등을 통해 
버스 운행위치와 도착시간 등 운행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시외버스에 자동승객계수장치를 설치해 정류장 탑승 대기자에게 
사전 잔여 좌석수를 안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