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회 사천시정뉴스
본문 1 – ‘공군과 함께하는 2020 사천에어쇼’ 10월 22~25일 개최

사천시는 지난 13일 ‘2020 사천에어쇼추진위윈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송도근 시장과 에어쇼추진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과 함께하는 2020 사천에어쇼’ 기본 계획(안)과 예산편성(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공군과 함께하는 2020 사천에어쇼’는 
대한민국 공군, 경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11개 분야 1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사천비행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송도근 시장은 
“민·군 협력 우주력발전 세미나, 에어로마트 사천 2020, 일자리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향후 국제적인 에어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2 - 경남 항공제조업 생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항공제조업 생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7일 출범했습니다.

사천시를 비롯한 서부 경남지역 항공산업 관련 지자체와 업체 관계자로 구성된
비상대책위는 이날 대정부 건의문에서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전 세계 항공기 제작 물량이 감소하면서 
고용과 운영 위기에 직면했다며 
정부 긴급지원 7대 기간산업에 항공제조업 포함, 항공산업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등 
항공산업 금융지원 확대와 고용유지 지원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비대위 관계자는 “국내 항공산업의 생존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3 – 다중이용시설 휴업지원금 지원

사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7일 이상 휴업에 동참한 다중이용시설에 휴업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신청대상은 사천시에 사업자 등록을 두고 영업하는 다중이용시설로서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휴업 권고에 따라 7일 이상 휴업에 동참한 노래연습장, PC방, 체육도장업 등 7종입니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 4 – 에어로마트 사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에어로마트사천 2020’ 행사가 10월 22일, 23일 양일간 열립니다. 

지난 7일 최재원 부시장과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행사의 예산규모와 기본계획(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에어로마트사천 2020’은 국내 기업이 희망하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연결해주는 비즈니스 상담과 해외 기업의 구매정책과 절충교육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됩니다. 

추진위원장인 최재원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내실있게 준비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기를 맞은 항공 산업이 재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자“고 말했습니다.


본문 5 – ‘언택트 힐링 관광지’ 선정

사천시가 관광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힐링 관광지’를 선정했습니다.

‘언택트 관광’은 사람이 붐비는 곳을 피하고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려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입니다.

시가 선정한 ‘언택트 힐링 관광지’ 5곳은
봉명산 다솔사 둘레길, 실안해안도로, 비토섬 가는 길, 삼천포항 해안산책로, 해양펜션입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사천 관광 회복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6 –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확대

사천시가 대기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용두공원, 항공우주테마공원에 추가 설치했습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지난해 사천읍 우리은행과 동금동 목전빌딩 앞에 설치·운영 중이며, 이번에 2곳을 추가 설치해 총 4곳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기오염 측정소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미세먼지의 농도를 4가지 색깔과 얼굴 표정으로 표출해 노인과 어린이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한편, 시에서는 노후경유차의 저공해화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사업으로 미세먼지를 줄여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본문 7 –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을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을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12일 열렸습니다. 

10년 단위 공원계획변경에 대비해
초양도는 케이블카 정류장, 휴게소, 주차장 등 대규모로 개발된 관광지역으로 
공원으로서의 보전가치가 낮아 국립공원 해제를 요청하고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광포만을 대체지로 편입하는 게 주 내용입니다. 

시는 타당성 검토와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7월 국립공원계획변경 추진위원회에 상정해 12월 공원계획 변경 고시할 계획입니다. 


본문 8 –  ‘사천사랑 시티투어’ 운행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사천사랑 시티투어’가 
지난 6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사천사랑 시티투어’ 이용대상은 관외지역 거주자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출발하며 10명 이상 사전 예약 시 운행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운행 전후 소독을 실시하며
탑승객은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기타 사항은 사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 9 –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교육 및 파종 연시회 개최

사천시가 14일 송도근 시장과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교육과 연시회’를 개최했습니다. 

벼 무논점파는 일반 관행 기계이앙에 비해 못자리 단계를 생략하므로 
생산비와 노동력을 32% 가량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됩니다. 

특히 사천시는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현재 전체 벼 재배면적의 40%인 1250ha 이상 
직파 재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벼 무논점파는 생산비를 절감해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와 쌀 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