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회 사천시정뉴스
2020년 2월 2회 사천시정뉴스

본문 1 –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대응 

사천시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 발생 초기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방역 대책반을 가동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예방수칙 홍보, 문화·체육시설 휴관, 회의·행사·축제 개최를 자제 또는 연기하는 등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지난 23일 코로나-19 관련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공시설에 열화상카메라 6대를 12대로 확대 설치 운영해 
발열자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시청 로비와 보건소, 사천·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에 대인 소독기 각 1대를 설치해 세균 및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시민들에게 
“가급적 다수가 모이는 행사 또는 집회 참여를 자제하고, 발열,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사천시보건소(☎831-3620~4)로 우선 신고해야 한다.”며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막아낼 수 있는 질병이니, 동요하지말고 일상생활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본문 2 -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0년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농업기계 수리는 2월 18일 곤양면 상평마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3일간 98개 마을에 걸쳐 사천시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농업기계 수리는 물론 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합니다. 
대당 3만원 이하의 부속품 비용은 사천시 조례에 의거해 무상 수리하고 초과되는 금액에 대해서만 유상 수리할 계획입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 90개 마을에서 진행된 순회 수리 횟수를 올해 98개 마을로 증회했으며
앞으로도 영농 불편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입니다.
 
본문 3 - 제12회 주민복지박람회 참가 부스 접수

사천시가 ‘제12회 주민복지박람회’를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합니다.

제25회 와룡문화제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고 두루 누리는 명품복지도시, 행복한 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복지 및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복지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와 나눔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박람회는 공공서비스 분야, 주민복지 분야, 자원봉사 분야 관련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부스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결과는 3월 중 유선 또는 메일로 개별통보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공지할 계획입니다.

본문 4 –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 광역시티투어 용역중간보고회 개최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가 광역시티투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보고회는 지난 20일 하동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남해안 6개 시·군 부시장 및 부군수, 관광업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남해안 6개 시군에서
당일 코스와 1박2일 코스로 여행할 수 있는 
테마형 광역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데 힘쓰기로 결의했습니다. 
사천, 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남해안 6개 시·군으로 구성된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는
지난해 10월 협약식을 갖고  
관광산업 육성,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동 연계 등 
관광객 유치에 협력키로 했습니다.

현재 협의회는 사천시가 임시회장으로 업무를 주관해 추진하고 있지만
앞으로 6개 시·군이 경남도 보고 등 절차를 거쳐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본문 5 – 2020년 봄철 조림사업 착수

사천시는 2020년 봄철 조림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2020년 봄철 조림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되는 조림사업은 
경제림조성 25ha, 큰나무 공익조림 7ha, 산림재해 방지조림 20ha, 미세먼지저감조림 12ha로 종류별로 구분돼 총 64ha 규모로 
시유림, 사유림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특히 두량농공단지 주변에 큰나무 편백을 식재하는 등 
도시 내·외곽에 산림과 생활권 주변에 유휴토지, 공공녹지에 
나무심기를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목표로 합니다. 

시에서는 연중 조림대상지를 수시로 신청받아 
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조기발주와 묘목 활착률 제고를 위해 시기를 앞당겨 
3월말까지 편백, 백합, 황칠, 들메나무 등 12만 8천본을 식재할 계획입니다. 

본문 6 – 2020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추진

사천시가 2020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합니다.

지난해 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적극행정 분야에서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돼 ‘적극행정’ 추진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사천시는 시민이 먼저인 시정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신설한 혁신법무담당관을 통해 시의 모든 혁신 업무를 총괄하고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와 지원, 소극행정 예방·근절,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행정 문화 등을 바탕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8개 세부 핵심과제로 진행됩니다.

사천시는 계획의 내실있는 추진을 통해 공직문화 개선은 물론 적극행정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