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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9년 8월 2회 사천시정뉴스

작성일
2019-09-16 16:46:59
작성자
공보감사담당관
조회수 :
837
2019년 8월 2회 사천시정뉴스
본문 1
한려해상국립공원 업무협약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실안관광단지 일원에 새보금자리를 마련합니다.
사천시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12일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 사무소 신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과 이승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이 각각 업무협약서에 싸인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천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신축에 필요한 공유재산과 인·허가 협의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국비를 지원 받아 실안관광지역 내에 사무소 신축을 본격 추진하게 됩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과거 남해군 상주면에서 청사를 사용했으나, 지난 2014년 태풍으로 침수·폐쇄되면서 사천시 용현면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천시 관계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청사를 실안관광지 내 공원구역에 유치함으로써 침체된 실안관광지를 해양관광도시 거점무대로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경제활성화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2
치매 조기발견 무료 뇌파검사 실시
사천시가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무료 뇌파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2일부터 사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만55세 이상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간단한 밴드형 뇌파 측정만으로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천형 브레인케어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무료 뇌파검사는 참여자의 뇌파 분석을 통해 10년에서 15년 후에 치매가 발병할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 운동 및 식생활 개선, 인지강화훈련 등으로 사천시민의 치매를 미리 예방·관리 하고자하는 사업입니다.
뇌파를 통한 치매조기예측검사는 간단한 비침습적 부착식 밴드형 검사로 치매선별검사(MMSE-DS)의 단점인 반복학습 효과를 보완해 치매 위험을 선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검사는 사천시치매안심센터 1층 브레인케어실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뇌파분석에 따른 치매조기예측검사, 뇌신경망 고유리듬 분석 및 부정맥검사, 치매조기 선별검사를 병행하게 됩니다.
뇌파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30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천시민은 사천시치매안심센터(055-831-5860~5873)로 문의하면 됩니다.

본문 3
야외돗자리 무료 영화제
한여름밤,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단위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천시가 무료 영화관을 개관했습니다.
사천시는 ‘야외돗자리 무료 영화상영’이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 8월 14일 사천종합운동장, 8월 21일 삼천포보조축구장, 8월 30일 곤양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저녁 7시30분에 무료로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8월 14일과 30일에는 마약반 형사들이 거대 마약조직을 추적하는 코믹액션영화 ‘극한직업’, 8월 21일에는 1940년 우리말을 지킨 조선어학회에 대한 영화 ‘말모이’로 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버렸습니다.
사천문화재단은 영화 상영 전 저녁 6시30분부터 버스킹 공연과 함께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돗자리 1000개, 휴대용 미니선풍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강의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야외 돗자리 영화 상영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4
삼천포~제주간 카페리호 협약
세월호 참사 이후 끊어졌던 사천 삼천포와 제주를 잇는 뱃길이 다시 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천시와 ㈜현성 MCT가 22일 사천 삼천포~제주 간 카페리 운항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구범수 현성MCT 대표이사, 이수근 대선조선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현성MCT 하헌수 부사장은 “오는 2021년 1월 하순부터 친환경 MGO 연료 사용 가스터빈엔진이 탑재된 1만9000t급 카페리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사천시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성MCT에서 삼천포~제주 노선에 투입할 예정인 카페리선은 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롭게 건조하게 될 길이 160m, 폭 25m, 흘수 5.5m 규모의 초현대식 고급형 여객선입니다. 5t 화물트럭 150대, 930명 승객을 한꺼번에 나를 수 있는 선박으로 한국선박안전법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안전을 확보한 선박으로 건조됩니다.
현성MCT 카페리선은 삼천포항 연안여객부두에서 저녁 11시에 출항한 뒤 오전 6시에 제주항에 도착합니다. 월 수 금요일을 제외한 화·목·토·일요일 출항합니다. 제주항에서는 낮 12시에 출항하고, 오후 7시에 삼천포항에 도착합니다. 제주항 역시 화 목 토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4일간 출항합니다.
사천시 관계자는 “여객선 운항 재개에 따라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5
바르게살기운동 신현호 협의회장 취임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제13대 협의회장으로 신현호 씨가 취임했습니다.
협의회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외빈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취임식은 행동강령 낭독과 취임사, 축사, 신입 임원에 대한 선임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신현호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사천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새 정신 국민운동에 앞장서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단합해 회원 배가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는 매월 법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복지시설 위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급식 봉사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국민운동단체입니다.

본문 6
경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
사천시와 경남혈액원이 28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가졌습니다.
사천시는 2006년부터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약정식 당일에도 40여명의 사천시 공무원이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사천시 관계자는“하절기에 혈액 수급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이번 헌혈 참여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천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7
사천미술관, 9월 10월 전시 잇따라
사천미술관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이 있는 전시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먼저 9월 1일부터 8일까지 ‘삼천포 바다와 함께하는 미술사생대회’ 수상작 전시가 열렸으며,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는 ‘구스타프 클림트 레프리카 체험전’이 열립니다. 매일 3회 클림트의 삶과 작품세계 그리고 주요 작품 15여 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 관객이 직접 완성해 나가는 ‘함께 만드는 생명의 나무’, 작품이 그려진 큐브를 관객이 맞춰나가는 ‘작품큐브놀이’ 체험이 마련돼 있습니다.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는‘먹사모 회원전’이 열립니다. 먹사모 회원들의 서예와 문인화 작품 등이 전시되는데, 신인 발굴과 함께 많은 예술가들을 지원하고자 사천문화재단이 기획한 회원전입니다, 
강의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신인작가부터 구스타프 클림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시들로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프로그램을 사천시민에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8
조명군총과 선진공원에 야간조명 설치
사천시가 8월 초 조명군총과 선진공원 일원에 야간경관조명과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야간경관조명과 가로등 설치로 도 지정 문화재인 조명군총과 선진리성을 찾거나 주변 벚꽃 도로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매년 열리는 선진리성 벚꽃축제와 연계될 경우 관광객들이 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천시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선진리성 벚꽃축제와도 연계해, 관광객들이 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천시는 지난 6월 1억 7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간경관조명 41주, LED 투광등과 가로등 10주를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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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01-09 1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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