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농업기술센터 근처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입니다.
이글을 쓴 이유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 하셨고, 현재는 건축과로 가신 정현석 주무관님을 칭찬하기 위해서 입니다.
10년 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센터 확장 건으로 센터 주변토지와 제 토지를 매입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센터의 잦은 보직이동, 예산부족, 코로나 등 여러가지 악조건이 있었고 토지매입건은 10여년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정현석 주무관님은 농민의 편에 서서 문제가 잘해결되도록 노력해 주셨고, 잠종장으로 해결이 되도록 해주셨습니다. 본인의 일이 아닌데도 앞장서서 농민을 대신해서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시는 모습을 칭찬 해드리고 싶어 이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무관님 근무당시에 센터근처에 비가 많이 와서 농로가 망가지는 일이 있었는데, 농민들이 다날수 있게 스스로 발벗고 나서서 저랑 같이 직접 자갈을 깔고 보수를 하셨습니다. 사무실에서 업무만 보면 되는 직무지만, 현장에서 직접 나서서 행동하시는 모습을 보고 이런분이 진정한 공무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마음 따뜻하신 주무관님이 사천시청에 계셔서 든든하고 , 앞으로 사천시청의 앞날이 밝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