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성이예요.
올해 지방직 공무원시험을 6월 5일에 치르고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사천 케이블카를 타고 각산에 올라갔습니니다.
각산전망대에서 길을 몰라서 서성거리는데
한 여자 공무원님께서 친절하게 전망 좋은 산책로를 알려주셨습니다.
사천시 마크가 가슴에 그려진 조끼를 입고계셨어요~
제가 공무원 시험을 쳤다고 말씀드리니까
사천과 관련된 한국사 지식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시험 잘봤으면 좋겠다고 응원까지 해주셨네요!
덕분에 지방직 필기합격해서 면접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사천시가 아니라 다른 지역에 지원했습니다ㅜㅜ)
그 분의 친절함이 제 공직생활에 많은 귀감이 될 것같아요.
그날 참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