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환경 사업소 소속 정지석님을 칭찬하는 마을 주민을 대표하여 마을 통장으로서 칭찬글을 올립니다.
저희 늑도마을은 많은 낚시객들과 캠핑족들로 인하여 쓰레기가 엄청나게 나옵니다.
큰동네와 작은동네 방파제 인근 두곳에 집중적으로 산더미 같은 쓰레기가 무단투기 되고 있습니다.
분리도 되지 않고 종량제 봉트도 사용하지 않은 많은 쓰레기들 때문에 큰동네 방파제에 수거 하러 오는 직원들은 올때마다
너무 많은 불법 쓰레기들 때문에 힘들어 불만스러운 목소리를 내면 반장님께서는 "우리가 치워주지 않으면 이동네는 쓰레기장이 되어버린다며 직원들에게 미안한 목소리로 치워주자고 말씀하시고 달래주십니다."
덕분에 산더미처럼 쌓였던 쓰레기들은 어느정도 치워지고 합니다.
직원들이 힘들어 대충 치워 놓으면 반장님께서 따로 오셔서 다시 깨끗하게 마무리를 하여 주시고 하는덕분에 어느정도 깨끗하게 유지 되고 있습니다.
뒷동네를 담당하는 정지석님은 큰차가 출입이 힘들어 1톤트럭을 타고 오셔서 넘칠만큼 많은 쓰레기를 싣고 가십니다.
주위에 널린 쓰레기들 하나까지 깨끗하게 빗자루로 쓸어 담으시고 버인 사람들이 원망스럽기도 할법한데
항상 마을 어르신들에게 웃으면서 인사하시고 쓰레기가 날리지 않도록 푸대를 수거 하시고 설치 하십니다.
쓰레기를 치울때마다 마을 어르신들이 보시고는 정말 보기드물게 젊은 사람이 밝고 성실하다고 칭찬이 끊이지 않습니다.
혼자서 방파제 두곳을 다 치우면서도 쓰레기 하나도 남기지 않고 주변 정리도 다하시고 본인이 하지 않아도 될 부분까지 마을 어르신들 고생하신다고 깨끗이 정리 하는 모습이 정말 요즘에는 보기드문 젊은 사람이라고 칭찬이 자자 합니다.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불법쓰레기라고 수거 하지 못한다며 한쪽으로 밀치고 가는 사람들과 비교하였을때 자신이 공무원이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자세에서 저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칭찬글과 함께 다시 한번 환경사업소 반장님과 정지석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