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 도시개발
현황
도시개발은 인간과 환경의 조화를 고려하지 않으면 주변환경이 악화되어 도시의 활력이 감소되며,
도시개발을 앞당기기 위하여 무분별하게 개발하다보면 자연환경이 훼손되어 후세들은 쾌적한 자연과 접하는 기회마저 잃게 될 것이다. 우리시는 도농통합시로서 다른지역에 비하여 쾌적한 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으며, 와룡산을 중심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는데 목표를 두어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여 자연생태계 유지, 다양한 생물종 보존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면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도시를 가꾸어 가는 것이 미래를 밝히는 길이며, 자기주변으로부터 녹화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시민의 마음에 푸르름이 가득차고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맑은 연안과 하천, 푸른산의 다양한 생물종과 공생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도시를 개발하는 것이 우리가 추진해야 할 방향이다.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주거환경, 교통문화환경을 조화롭게 조성한다.
목표
- 도시녹지공간을 확보하여 쾌적한 도시를 개발한다.
- 시설,자원의 효율적 이용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 우리 생활환경을 자연환경과 통합하여 생태적인 공간을 갖춘 마을을 만든다.
- 생물서식공간과 자연휴식공간을 만들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
우리가 할일
녹지공간 확보
산업발달과 공단조성 등으로 산림 및 자연녹지가 많이 훼손되어 우리 삶의 질적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변화속에서 주변환경을 지킬수 있는 주민들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 시민
- 가정마다 공해에 강한 수종을 심는다
- 도로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 내고장은 내가 가꾼다는 마음자세로 일한다.
- 기업
- 기술개발로 공해배출량 줄이기를 전개한다.
- 사업장에 녹지공간 및 근로자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 행정
- 공해에 강한 수종을 선정하여 주민에게 홍보한다.
- 공단주변 녹화사업을 전개한다.
- 도심지에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쾌적한 환경으로 가꾼다.
건축물 벽면 녹화실시
산은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지만 아파트등 건축물은 시멘트 자체에 도색만 되어 있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미관상 보기좋지 않은 벽면을 녹화하여 환경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 시민
- 대형편의점 이용은 벽면녹화된 시설을 이용한다.
- 아파트등 구입시 벽면 녹화된 건물을 선호한다.건축물벽면, 각종 울타리, 옹벽 등에 넝쿨 식물 등을 심고 가꾼다.
- 기업
- 담장벽면 주변을 녹화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
-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건축물을 짓는다
- 행정
- 건축 신,증축시 벽면 녹화토록 유도하고 예산을 지원한다.
- 건축물 벽면녹화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수종식재에 앞장선다.
깨끗한 하천 조성
지금까지 하천개발은 주민편의를 위한 콘크리트호안, 직강공사,하천복개 등으로 이루어져 자정능력이 상실되어 죽어가는 하천으로 변해가고 있다. 하천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여 살아숨쉬는 하천을 만들기 위하여 자연생태적 하천정비가 현안사업으로 대두어어야 할 것이며 하천수질을 2급수로 유지되도록 하여야 한다.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한 하천수질에 대한 안내
구분 |
1998년 |
2003년 |
비고 |
하천수질 |
3급수 (BOD 6㎎/ℓ) |
2급수 (BOD 3㎎/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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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 가정의 생활하수 배출량을 줄인다.
- 식기류등 음식그릇에 묻은 기름기는 휴지 등으로 닦아낸 다음 씻는다.
- 하천 및 주변지역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 샴푸나 린스대신 세수비누를 사용한다.
- 농약 및 비료의 과다사용을 억제한다.
- 기업
- 사업장별 오·폐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오폐수를 무단방류하지 않는다.
- 환경친화적 기술을 도입하여 오폐수발생량을 최소화시키고 처리수를 재사용한다.
- 행정
- 하수관 재정비 계획 수립한다.
- 마을단위 하수처리장 및 공동하수처리장 위주로 하는 하수처리계획 체계를 수립한다.
- 하천유량, 오염도, 오염원 자료를 수집 전산화한다.
- 농어촌 간이오수처리시설을 확충한다.
노약자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노약자와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보람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도로,공원, 자연발생유원지 및 공공시설물 이용시 다른사람의 도움없이 동등하게 이용할 수있는 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노약자및 장애인 편의를 위한 시설 설치
구분 |
98년 |
2003년 |
비고 |
횡단보도턱낮추기 |
65개소 |
139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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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블럭 |
3개소 |
139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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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신호기 |
1개소 |
10개소 |
|
- 시민
-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후원회 및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 노약자와 장애인을 배려하는 생활습관을 갖는다.
- 기업
- 노약자와 장애인에 대한 고용증대를 실시한다.
-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개발한다.
- 교통수단에 노약자 및 장애인 전용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 후원회 및 결연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 행정
- 노약자 및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봉사행정을 실현한다.
- 노약자와 장애인의 각종 복지시책을 개발한다.
- 도로변 등에 노약자 및 장애인 보호대를 설치한다.
마을주변 야산 녹화
도시주변의 야산을 텃밭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산림을 훼손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며, 산림을 녹화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과 산불방지 감시 등을 통하여 산림을 보전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우리의 부주의로 많은 산림이 훼손되고 있다.
산림 훼손방지를 위하여 지금부터 체계적인 녹화사업을 시작하여야 한다.
- 시민
- 산에 오를때는 불씨를 가져가지 않는다.
- 산림 주변 논두렁 등을 태우지 않는다.
- 마을주변 야산을 소공원화하고 나무가꾸기에 힘쓴다.
- 기업
- 도로,공장등 사업시행시 산림을 훼손하지 않도록 하고 산림 훼손시는 주변환경과 조화된 녹지를 조성한다.
- 행정
- 공사관계 인,허가시 산림훼손 및 주변환경 영향을 철저히 검토한 후 인.허가한다.
- 산불감시 초소운영을 확대한다.
- 주변환경과 조화된 수종식재를 추진한다.
도로변 녹화사업 추진
도로 확,포장공사로 인하여 도로주변에 식재되어 있던 수목이 사라지고 있다.
도로변 공해에 강한 수종 및 지역여건에 맞는 수종을 식재하여 깨끗한 환경조성과 지역특성을 살리도록 하여 도로로서만 사용하는 것 보다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 시민
- 도로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 자기집 주변 나무심기와 가꾸기에 적극 참여한다.
- 애향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 꽃가꾸기(잡초제거 , 물주기 등)에 참여한다.
- 기업
- 직장별로 지역을 선정하여 관리한다.
- 사업장 진입로 및 주변 나무심기를 전개한다.
- 공해에 강하고 지역정서에 맞는 환경정화수를 심는다.
- 품종개량(우수한 품종)보급에 힘쓴다.
-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수목 및 꽃길을 조성한다.
- 행정
- 녹화의 소중함을 홍보한다.
- 가로수는 환경 정화수를 심는다.
- 도로변 수목 군락지를 마을 보호용으로 육성한다.
- 개발계획 수정시 완충녹지대를 확충한다.
- 예산확보(꽃씨보급, 보수공사) 및 지원에 힘쓴다.
- 지속적인 주민홍보 및 참여를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