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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성분

녹차

녹차

일본의 생물 라티칼연구소 의학약학연구부장인 ‘히라마쓰 미도리‘ 박사의 발표에 의하면 녹차 속에 ‘카데킨‘성분이 활성 산소를 없애는 아주 강력한 ‘스캐빈저‘ (청소부) 구실을 한다는 것이다.
‘카데킨‘성분은 일종의 탄닌이다. 탄닌은 풋감의 떫은 맛이 되는 성분이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데킨‘은 4가지가 있는데 이 중에 항산화작용이 강력한 두가지 ‘카데킨‘이 녹차탄닌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성분은 다른 식물에는 거의 없고 녹차에만 특이하게 많이 함유된 성분이란 것이다. 실험에 의하면 대뇌피질, 해마(海馬), 소뇌의 과산화지질이 ‘카데킨‘ 용액에 의해 거의 대부분 억제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하루 10잔 정도의 녹차를 마시면 녹차속의 ‘카데킨‘성분이 뇌의 과산화지질을 억제해서 뇌의 소화, 곧 뇌세포의 죽어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은행잎

은행잎 추출물

미국을 대표하는 영양학 저널리스트인 진 카파는 그의 저서 ‘기적의 치료법‘ (Miracle Cures)에서 은행잎 추출물(성분농축)이 기억력의 저하를 막는 강력한 약효를 지니고 있어 알츠하이머형 치매에도 치료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은행잎 추출물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그 작용에 의해 뇌세포를 손상으로부터 지키고 뇌세포의 기능 부전을 비롯한 여러가지 증상의 원인을 줄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능을 가진 성분은 ‘젊은 은행나무‘(고목이 아닌)의 잎과 뿌리에만 존재하는 ‘긴코라이드‘라고 하는데 자연계에선 은행나무 외에선 발견되지 않고 있다. 진 카파의 ‘은행잎 추출물의 효과‘를 대충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은행잎 추출물‘을 멋대로 추측해서 은행잎을 삶거나 고와서 농축액을 만들면 효과를 볼 수 있지 않나 싶지만 은행잎에는 독성도 있기 때문에 ‘사제약‘을 만들면 위험하다.


달걀

달걀 속의 레시틴과 콜린

계란은 질이 높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또 계란 노른자에 많이 들어있는 레시틴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콜레스테롤치가 일정한도를 넘는 사람(250㎎/dl 이상인 사람)은 일주일에 두 개 정도 먹는 게 좋다.
명란젓, 연어알젓 등 생선알에도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다. 너무 삶은 계란은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될 수 있으면 부드럽게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품 선택이 중요하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식품 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은 메추리알, 돼지간, 닭똥집, 계란, 버터, 장어, 전복, 게 등이 있다.

앞에서 말한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늘리면 우리 몸에 좋다.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늘리기 위해서는 콩에서 뽑은 순수한 식용유나 청어 등을 자주 먹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야 한다.
술을 조금씩 마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줄어들게 하는 것으로는 동물성 지방이나 설탕 그리고 담배 등이 있다.
또 운동부족으로 비만상태가 되면 몸안의 유익한 콜레스테롤이 줄어든다.


꽁치

EPA와 DHA

정어리, 꽁치와 같이 등푸른 생선에 들어있는 ‘에코사펜타엔산‘(EPA)과 ‘데코사헥사엔산‘(DHA)은 노인성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
최근 들어 주목을 받아온 EPA와 DHA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EPA와 DHA는 쉽게 산화하는 단점이 있고 몸속에서 과산화지방질로 바뀌면 노화나 암 발생을 촉진시키는 역기능도 있다.
이런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신선한 식품을 먹어야 함은 물론이다. 또 콩기름이나 야채 등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면 과산화지방질 생성을 막을 수 있다.


담당자
치매관리과 치매지원팀 055-831-5860
최종수정일
2016-06-10 16: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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