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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토사

사천시장 김 수 영
  4년여의 각고의 노력 끝에 <곤양향토사>가 발간된 것을 12만 시민과 더불어 축하해 마지 않으면서 편집과 집필에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지난 역사를 보듯 곤양면은 조선시대 495년 동안 곤양군의 중심지로서 군사적 요충지였고, 풍수지리적으로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배의 형국으로 만군을 호령할 천자의 지역으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곳이기도 합니다.   21세기에 접어든 오늘날 향토사나 향토지리 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각계각층의 호응속에 상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곤양의 역사와 지리·행정·문화 등을 일목요연하게 기술한 <곤양향토사>가 발간된 것은 후손들에게 좋은 교육자료가 됨은 물론 곤양면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도 많은 보탬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른바 역사란 단순히 과거에 이루어진 사실을 기록·정리하여 평가하는 것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며 과거를 돌이켜보고 현재를 조명하며 미래에 대한 좌표를 설정함으로서 오늘의 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원천이 곧 역사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발간되는 <곤양향토사>의 소중한 기록들이 우리 곤양면민의 가슴속에 드높은 자긍심을 일깨워 향토사랑을 심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곤양 향토사 발간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이 책을 펴내기까지 열과 성을 다하신 김성엽 곤양향토사편찬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편집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감사를 드리면서 귀중한 사료가 되어 널리 시민에게 읽혀지기를 소망합니다.
2004년 8월
사천시장 김 수 영
사천시국회의원 이 방 호 사진
  우리 고장 곤양의 뿌리를 찾고 그 변천사와 발자취를 기록 문헌으로 남기기 위해 향토사 발간의 조사 편찬 집필에 참여해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곤양면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곳으로 신라 포촌현(浦村縣)에서 조선조에는 곤양군의 중심지로서 그 역을 다해 왔으며 특히 군사요충지로서 만군을 호령할 천사의 지역으로서 막중한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금은 서부 3개면의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수천년 동안 역사와 문화유산이 고장 곳곳에 스며있음에도 그 기록이 묻혀 있던 것을 지금에 와서 재조명하고 이를 정리 후손에게 길이 전할 수 있는 향토사를 편집, 삶의 좌표를 설정하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는 의미에서 더욱 가치있고 보람된 일이라 생각하며 높이 평가합니다.   더욱이 지금은 지방문화 시대입니다.   지방문화 자주성과 역사, 전통, 문화, 지리를 연구하여 오랜 역사속에 이루어진 문화유산과 지역변천 과정을 되새겨 현대사를 재조명함으로써 곤양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어 곤양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후손에게 빛나는 업적을 물려주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아무쪼록 오랜 숙원인 곤양향토사편찬이 향토에 대한 긍지와 내일을 향한 창조적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향토사 발간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김성엽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그리고 자료 제공에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면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곤양면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 드리면서 축간사에 갈음합니다.
2004년 8월
사천시국회의원 이 방 호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강 기 갑 사진
안녕하십니까!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일구는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강기갑입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곤양의 생활과 문화, 슬픔과 기쁨을 3년 10개월에 걸쳐 연구, 축적하여 드디어 “곤양향토사” 편찬이라는 큰 결실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최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과거사진상규명에 대한 논란을 지켜보면서 우리 역사에 대한 책임 있는 연구와 조명이 얼마나 중요한 가 다시금 생각하면서 우리고장의 역사를 연구하고 조명하여 향토사편찬을 하는 김성엽 곤양향토사편찬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농민과 서민을 위해 우리 정치를 바꾸어 나가겠다는 의지로 국회에 들어간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무엇보다 비교섭단체 의원으로 당하는 홀대와 농업농촌에 대한 무관심에 분노도 하고 실망도 하였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민주노동당의원답게 그리고 농민을 대표하는 의원이라는 자부심으로 거대정당 의원들과 협력도 하고 논쟁도 하면서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비례대표이지만 사천출신 의원임을 잊지 않고 고향의 부름에 응답하고 고향의 어려움이 곧 전 국민의 어려움이라는 생각에 우리 사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의 끈을 놓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4년여를 공들여 발간한 이번 곤양향토사가 후세에 소중한 사료가 되고 또 우리 고장의 역사와 뿌리를 증거하는 빛나는 유물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농업은 생명산업이며 농촌은 생명창조요 농민은 어머니입니다.   향토사랑의 중심에는 농업, 농촌, 농민에 대한 사랑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며 우리 민족문화의 뿌리는 농촌문화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옛조상들이 계절과 행사에 따라 펼쳐지는 향토문화는 모두가 하나로 뭉쳐지는 대동과 상생의 문화입니다. 현대의 도시문화가 소비문화요, 개인과 이기의 문화로 기울어지고 있지만 우리의 향토문화는 생산과 상생의 공동체문화 였습니다. 이러한 향토문화를 발굴하여 새로운 가치로 조명하는 향토사 발간은 뜻깊고 의미있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지역사랑과 역사적 소명 속에 빛을 보게 된 향토사 발간에 힘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격려와 찬사를 드리며 인사를 가름합니다.
2004년 8월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강 기 갑
사천시의회의장 정 복 영 사진
  물질문명의 그림자에 가려져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이 시대를 존속되게 하는 정신적 지주는 무엇인가 생각케하는 가치관의 혼란기에, 곤양면의 역사서라 할 수 있는 곤양향토사를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유익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향토문화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고 후손들에게 곤양면의 역사와 전통을 알려줌으로써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 또한 곤양면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향토 사랑과 지역 발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곤양향토사 편찬위원회가 발기 총회를 가진지 3년여 각고 끝에 애향심과 조상의 얼을 담아 초고를 완성함으로써 후손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리는데 곤양 향토사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곤양면은 조선시대 495년 동안 곤양군의 중추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는 남해고속도로가 동서로 통과하고 국가지원지방도가 남북으로 통과하여 사방으로 편리한 교통망과 천년기념물 제287호인 비자나무를 비롯하여 다솔사, 매향비, 곤양향교 등 유명 문화유산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문화적으로도 유서깊은 고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추구하려고 노력하지만 물질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이 사회를 존속시켜 오고 이 나라를 지켜온 근본은 물질문명의 힘도 컸겠지만 무엇보다 역사적 정통성과 한민족 고유의 정신문화의 역할이 오늘에 이르게한 원동력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오늘날 세계화라는 변화의 물결속에서 국경과 지역을 초월하여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문화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어느 한 지역의 독특한 문화가 세계적인 가치를 지님으로써 그 지역 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가 공유하는 시대입니다. 곤양면의 가치있는 향토문화를 이 시대 모두가 공유함으로써 미래설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고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곤양향토사 발간을 위해 그동안 애써주신 김성엽 편찬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사천시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곤양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8월
사천시의회의장 정 복 영
곤양면장 정 연 현 사진
  長久한 歷史와 文化傳統 그리고 옛 先賢들의 슬기와 얼이 담긴 다양한 史料를 集大成한 昆陽鄕土史 發刊을 眞心으로 祝賀드립니다. 由緖 깊은 古都 우리 昆陽은 三國時代 거열성으로부터 현재 昆陽面이 되기까지 수 많은 變化와 傳統 그리고 自尊心을 지켜온 우리 先祖들의 발자취를 찾느라고 苦生하신 昆陽鄕土史發刊推進委員님께 그간의 勞苦를 眞心으로 感謝와 激勵의 말씀을 드립니다. 옛 모습의 歷史를 되찾음으로서 이제는 名實相符한 옛 昆陽의 당당한 位相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昆陽의 歷史를 한눈에 볼 수 있는 大歷史書 昆陽鄕土史야 말로 우리들의 自尊心이요, 後孫들에게는 自負心을 심어주고 面民에게는 共同體 意識을 심어 結束力과 團合된 힘을 倍加시킬 수 있는 觸媒劑가 되리라 確信합니다. 또한, 昆陽面이 희망찬 未來를 향한 새로운 分岐點에 서 있는 우리시 西部 中心面의 位置를 확고히 하고 全國 各地에서 故鄕을 그리는 鄕友들에게는 自矜心을 심어주는 귀중한 資料가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昆陽鄕土史가 文化遺産의 발자취를 우리 後代에까지 生動感있게 전해주고 面民 모두에게는 祖上의 숨결을 느끼게 해주는 귀중한 史料로 活用되기를 기대하면서 우리 고장만이 간직하고 있는 숨겨진 우리 文化遺産과 자랑거리를 찾는데 渾身의 힘을 다하여 도와주신 全國 各地의 鄕友와 面民 여러분들께 眞心으로 感謝드립니다.
2004년 8월
곤양면장 정 연 현

담당자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055-831-2714
최종수정일
2020-07-28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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