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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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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 1906년까지 3면 (상서면, 상근남면, 하근남면)으로 분립
  • 1917년 상근남면, 하근남면 합병되어 근남면으로 개칭
  • 1919년 상서면, 근남면, 합병되어 읍서면으로 개칭
  • 1931년 4월 1일 읍면제 시행에 사남면으로 개칭

본면의 지세는 북쪽을 고성군 무이산(珷夷山)의 산맥이 내려와 니구산(尼丘山)과 성황산(城隍山)이 두르고 또 동남에서 뻗어내린 와룡산(臥龍山)의 줄기가 빙둘러 감싸고 있기 때문에 남북으로의 폭은 2㎞, 동서의 깊이는 14㎞로써 길쭉하게 생겼다. 이 때문에 서쪽 해안의 일부만 평야를 이루루 뿐 대부분의 산간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간지는 죽천강(竹川江)이 흐르는 협곡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죽천강이 흐르는 강가에는 청동기시대의 유구인 고인돌 무덤이 많이 발견되어 먼 선사시대부터 농경생활을 영위했던 고장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남방불교의 전래설이 짙은 귀룡사(歸龍寺)와 부도곡, 그리고 홍보사(興寶寺)등의 큰 사찰이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옛날에는 불교가 번창한 곳이라 여겨진다.

능화의 꽃밭등은 고려 8대 현종의 아버지의 욱(郁)이 귀양살이하다 죽은 후 무덤이 있는 곳이라 능화라 붙혀진 이름이다. 그리고 임진왜란 때는 선진리성(사천신채)의 왜군과 조·명 연합군이 격전을 벌였던 전적지가 병둔 및 당병소란 이름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사람들은 심성이 후덕한 탓으로 예로부터 역사적인 인물은 많지 않으나 효자, 효부가 많이 나와 팔효문(八孝門)을 비롯해 개인을 기리는 기적비는 많다. 본래 사천군의 지역으로서 1907년 지방구역 정리에 따라 근남면(近南面)과 상서면(上西面)으로 분립되어 있었다. 근남면은 병둔동, 화전동, 예의동, 구룡동, 우천동, 능화동, 연천동, 가천동, 종천동, 소산동, 사월동, 대산동, 진목동, 용양동의 14개의 동리를 관할하였고, 상서면은 초전동, 방지동, 용두동, 죽천동, 도동동, 지내동, 월성동, 조동, 유천동의 9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 부령 제 111호로 군면폐치 분할시 합하여져서 근남면의 14개 동리와 상서면의 9개동리, 남양면의 분계동, 송암동, 하서동 일부를 병합하여 읍서면(邑西面)이라 개칭하고 11개리를 관할하였다. 당시의 면소재지는 죽천리에 있었으나, 현재는 화전리에 있다.


담당자
사남면 총무팀 055-831-5070 / 팩스 : 055-831-6073
최종수정일
2016-07-11 15: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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