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창원황씨 (昌原黃氏) 안악공파(安岳公派) 연향<蓮香>   이조(李朝) 말엽(末葉)까지 일문(一門) 이 진주(晋州) 도동(道洞)을 중심으로 하여 그 일대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도동(道洞) 일대에 연례적(年例的)으로 몇 번씩 겪는 홍수(洪水)로 인하여 실농(失農)함에 이를 피(避)하기 위(爲)하여 서객(婿客)인 여양진씨(驪陽陳氏)가 살고 있는 현 연향(蓮香) 마을에 파조(派祖)로부터 16세손 병용(秉鎔)이 을묘(乙卯)년 (1855)에 이주(移住)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20세손까지 거주하고 있으나 모두 7호로서 연향(蓮香)거주는 3호 뿐이며 문중대역(門中代役)은 주태(周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