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함안조씨(咸安趙氏) 대소헌공파(大笑軒公派) 작팔<作八>   파조(派祖) 휘(諱) 종도(宗道)는 원조(遠祖) 휘(諱) 정(鼎)으로부터 18세손(世孫)이니 호(號)가 대소헌(大笑軒)이며 남명(南冥) 조식(曺植) 의 문하생(門下生)이다.   그가 함양군수(咸陽郡守) 재관중(在官中) 정유재란(丁酉再亂 =1597)을 당(當)하여 안의(安義) 황산성(黃山城)에서 왜적(倭敵)과 접전(接戰)하여 순절(殉節)하였으니 시(謚)는 충의(忠毅)라하고 안의(安義)의 황암서원(黃岩書院)과 함안(咸安) 덕암서원(德岩書院) 에 행사(享祀) 하고 있다.   19대손 이의공(吏議公) 징문(徵文) 이 작팔(作八) 거주 조씨(趙氏) 의 파조(派祖) 이다.   22대손 세봉(世鳳)은 학덕(學德)이 겸비(兼備)하고 성효(誠孝)가 출중(出衆)하며 선비로서 명세(名世) 하였기에 후손이 작팔(作八)에 재실(齋室)을 지어 추앙(追仰)하니 재명(齊名)이 감모재(感慕齋)이다.   24대손 정의(廷毅)가 삼성삼현(三聖三賢)의 삼방지(三方地)인 작팔리(作八里)로 영조(英祖) 정묘년(丁卯 1747)에 이주(移住)하여 정착(定着)하였고 이로부터 8대(代)로서 200여년이 지났다.   입(入)곤명(昆明) 손세(孫勢)는 100여호에 달하고 종손(宗孫)은 현성(顯星) 이며 부산(釜山)에 거주하고 문중(門中)대표는 덕래(德來)이다. 작팔거주는 20호이고 그 외는 부산(釜山) 진주(晋州) 등지에 살고있다. 전면장(前面長) 명래(明來)와 법관(法官) 희래(喜來)는 29대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