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나주임씨(羅州林氏) 정자공파(正字公派) 완사<浣紗> 시조(始祖) 휘(諱) 비(庇)는 고려(高麗) 충렬왕(忠烈王) 7년(1280)에 창성(創姓)하였다 한다. 27세손 병석(炳錫)이 진주(晋州)에서 120년전 연평(蓮坪)으로 이주(移住) 한 것인데 동기(動機)는 비옥(肥沃) 한 평야지(平野地)를 택(擇)한 것으로 본다. 28세손 용길(龍吉)이 다시 완사(浣紗)로 이주(移住)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손세(孫勢)는 50호인데 32세손까지 있고 완사거주는 10호이고 그 외는 함양(咸陽) 남해(南海) 진주(晋州)에 산재(散在)하고 있다. 종손(宗孫)은 원수(院洙)이니 완사에 정미소(精米所)를 경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