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경주이씨(慶州李氏) 익재공파(益齋公派) 마곡<麻谷> 시조(始祖)에서 17세손(世孫) 휘(諱) 제현(齊賢)은 호(號)가 익재(益齋)이고 이가 곧 파조(派祖)이다. 고려(高麗) 충렬왕(忠烈王)때부터 칠조(七朝)에 등사(登仕)하여 계림부원군(鷄林府院君)에 봉(封)하였으며 시(諡) 문충(文忠)인데 도산서원(道山書院)에 행제(享祭)되고 있다. 29세손 성발(成發)이 하동금남(河東金南)에 거주(居住)타가 비기(秘記)에 의(依)한 삼방명지(三方名地)를 찾아 녹천(鹿川) 매화동(梅花洞)으로 이주(移住)하였으니 당시가 1750년대(年代)이다. 6대(代)를 이어 살다가 36세손 규성(圭性)이 마곡리(麻谷里) 금오(金烏) 로 이주(移住)하여 오늘에 이르니 입곤명(入昆明)후 8대째가 되었으니 입주 250년이 된다. 손세(孫勢)는 30호정도(程度)이고 곤명(昆明)에는 3호뿐이며 여타는 울산(蔚山) 부산(釜山) 등지에 살고 있다. 문중(門中)대표는 마곡(麻谷)에는 억우(億雨)이고 구몰(龜沒)에는 진우(珍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