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분성배씨(盆城裵氏) 충장문보공파(忠壯文甫公派) 신기<新基>   중시조(中始祖) 휘(諱) 원룡(元龍)이 일세(一世)이니 고려조(高麗朝) 도원수(都元帥)로 분성군(盆城君)에 봉(封)하였고 사적(事蹟)은 고려사(高麗史) 동경지(東京誌) 김해산성기(金海山城記)등에 수록(收錄)되어 있다.   7세손(世孫) 문보(文甫)가 파조(派祖)이니 이태조(李太祖) 무인년(戊寅年=1398)에 항소범필(抗疏犯蹕)한 공(功)으로 정사공신(靖社功臣)이고 시(諡) 충장(忠壯)이오 호(號)는 세한재(歲寒齋)이다.   14세손 춘화(春華)가 의령(宜寧)에서 세거중(世居中) 의령지방(宜寧地方)이 임진전란(壬辰戰亂)에 휩쓸리자 곤명 정곡리(正谷里) [서실]로 피난(避難)한 것이 정착지(定着地)가 된것이다.   종손(宗孫)은 24세손(世孫) 창호(昌鎬)이나 직계(直系)가 미주(美州)로 이사(移徙)하였고 풍림물산사장(豊林物産社長) 정호(正鎬)가 대역(代役)을 하며 문중행사(門中行事)는 재호(在鎬)가 도맡고 있다.   입곤명(入昆明) 380여년에 호수는 58호인데 곤명(昆明)에는 7호가 살고 나머지는 주로 부산(釜山) 서울 단성(丹城)등지에 산재(散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