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을 수송하는데 목적을 둔 비행수단으로, 넓은 의미로 4~5석의 개인용 항공기를 포함하기도 하나 보통 여객기라 함은 조종실과 객실이 따로 분리되어 10~15인 이상을 수송할 수 있는 비행기를 말한다.
1차대전 이전에는 이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으나 2차대전 이후로 중요 교통수단이 변경됨에 따라 가스 터빈기관이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되었다.
1960년대에 이르러서는 200~300석 규모의 대형 항공기가 등장하였으며 초음속 여객기도 실용화되었다. 기능적으로는 고도 20,000m 전후, 마하 2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여객기가 일반화되었으며 성능이 좋은 만큼 안전성과 경제성도 날로 개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