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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9년 6월 1회 사천시정뉴스

작성일
2019-06-11 17:02:00
작성자
공보감사담당관
조회수 :
945
2019년 6월 1회 사천시정뉴스
본문 1
제3회 우리밀 축제

사남농협(조합장 김종기)과 사천시 우리밀 작목회가 18일 사남면 우리밀 건조·저장·가공사업소 일원에서 제3회 사천 우리밀 축제를 열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약 2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이날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축제는 우리밀 요리경연대회, 밀사리·타작·탈곡 체험, 우리밀 막걸리 마시기 대회, 밀밭 트레킹, 우리동네 가수왕, 우리밀 컵케익·피자 만들기, 밀가루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발효빵, 우리밀 들깨수재비, 삼색찐빵, 우리밀짜장, 우리밀 해물부추전 등 우리네 이웃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요리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입을 즐겁게 했습니다.

아울러 밀가루 체험과 우리밀 피자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종기 사남농협 조합장은 “우리밀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올해로 3회째 축제를 열고 있는데, 매년 축제를 개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내년에는 축제를 열 수 있을 지 확실치 않다. 우리밀 소비 활성화에 시민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2
세계인의 날

지난 19일 제12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사천체육관 일원에서‘2019년 세계인의 날 기념 어울림행사’가 열렸습니다.

사천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헌진 행정복지국장, 도의원과 시의원, 서준호 농협은행 사천시지부장, 한명철 한국전력 사천지사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관련기관 및 단체, 기업체, 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세계를 품은 사천! 우리는 친구”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념식, 유공자 시상, 필리핀 전통문화공연 및 베트남 아오자이쇼, 축하공연,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지구촌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부대행사로는 세계음식관, 세계체험관, 세계홍보관, 포토존 등 풍성한 잔치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지구촌 운동회의 입장 퍼포먼스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18개국 150여명의 세계시민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해 ‘세계인의 축제’에 걸 맞는 멋진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박헌진 행정복지국장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고 있다. 제12회 세계인의 날 기념 어울림행사를 성대히 준비한 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천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3
아쿠아리움 건립 MOU체결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상품으로 부각된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연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아쿠아리움 건립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열린시장실에서 송도근 시장과 사업시행자,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아쿠아리움 건립 실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사천시 초양도에 건립되는 아쿠아리움은 7790㎡의 시유지에 175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데, 오는 7월 착공해 2020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상 1층 지하 2층, 수조규모 4000톤급 규모의 아쿠아리움과 함께 다양한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슈빌 매너티, 하마,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등 400여 종의 포유류, 어류, 파충류를 전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수족관에는 첨단 디지털기술을 적용해 멸종된 어종 및 전시가 불가능한 동물을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 등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간 80만 명 이상이 아쿠아리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직접적인 고용창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드는 힘찬 생명의 맥박’이라는 주제로 초양도의 고도차와 해안선을 최대한 활용하여 섬 특유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고 주변경관과 조화되는 건축물을 바탕으로 바다환경과 유사한 전시시설을 갖추고 모든 전시실을 자연채광으로 구성해 최적의 관람 동선과 친환경적인 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4
2019 사천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

사천시가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천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국민디자인단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사천시 국민디자인단은 시 홈페이지, SNS 홍보, 추천 등을 통해 지원자를 선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 13명으로 최종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약 16주 동안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회의 및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남일대 해수욕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사천시는 올해 4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대상 국민디자인단 과제 공모에 ‘삼천포愛 빠져 남일대 바다에 풍덩!’이라는 해수욕장 사계절 관광 콘텐츠 발굴에 관한 과제를 제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양수산부 협업 과제로 선정됐습니다.

본문 5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사천시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사천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14개 읍면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천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복지와 자치의 마을 방정식’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사천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인적안정망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공개 모집된 746명이 사천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주변 이웃의 삶을 살피는데 앞장 설 예정입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에도 안타까운 사건들은 계속 발생하고 있고, 1인 가구 증가와 가족해체 등 사회구조적 변화로 고립가구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사천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더 견고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되어 어려운 이웃 주민을 찾고, 이웃 곁에서 삶에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6
용궁수산시장 용궁축원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관광객과 시민, 상인이 한데 어울려 즐기는 ‘제7회 용궁축원제’가 열렸습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맨손장어잡기, 체험행사, 키다리아저씨와 사진촬영, 공연행사, 즐거운 도전한마당, 먹거리 마당, 트로트대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습니다.

사천시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사천시와 상인들이 더 낮은 자세로 손님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으니 사천을 더 자주 찾아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8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사천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8일 사천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박성재 부시장이 사천시 대표로, 김현태 부이사장이 중진공 대표로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양 기관은 △에어로마트 사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항공우주업종 기업에 대한 양 기관의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컨설팅, 인력 등 다각적 지원 확대 △항공우주업종 기업의 성장 및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정보교류 및 협력 증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박성재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중진공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9
사랑의 합동결혼식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동거부부 5쌍을 위한 ‘2019 사랑의 합동결혼식’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화촉 점화, 성혼선언, 한창일 전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회장의 주례사에 이어 축하케이크 커팅,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적십자봉사회원,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저소득․다문화 가정 5쌍의 신랑․신부와 가족, 친지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는 2003년부터 격년제로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함으로써 현재까지 총 96쌍의 부부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봉사회원이 신부 드레스, 신랑 턱시도, 사진 촬영 등 기본적인 예식 준비에서부터 이불, 전기밥솥, 선풍기 등 푸짐한 결혼선물까지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며, 대한미용사회 사천시지부(회장 서경애) 회원들도 신랑·신부의 행복한 모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화장과 머리손질 등의 재능기부를 했습니다.

이기선 회장은 “오늘 결혼하시는 5쌍의 부부가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면서 항상 웃음이 꽃피는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기를 바라며, 또한 아낌없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10
제24회 바다의 날

사천시가 제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지난 31일 삼천포 대교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경남도에서 주최하고 사천시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사천시, 통영해양경찰서, 사천경찰서, 해양환경공단, 사천수협, 삼천포수협, 관내 수산업 종사자 등 관련 유관기관 및 환경자생단체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바다의 날은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로써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됐습니다.

이번 바다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본식 행사 외, 수산종자 방류행사와 수중정화활동 및 해안변 정화활동이 펼쳐졌습니다.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수산 발전에 공적이 많은 유공자에게 표창이 주어졌습니다.

특히 본 행사 외에도 사천시 특산 농수산물 판매코너 및 관광홍보관, 해양오염방제 체험관,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사천시 관계자는 “제24회 바다의 날 행사를 계기로 사천시가 해양관광도시로 더욱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다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것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역주민, 어업인, 어업인 단체의 화합과 자율적인 바다정화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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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01-09 1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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