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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8년 10월 2회 사천시정뉴스

작성일
2018-10-13 11:11:01
작성자
공보감사담당관
조회수 :
588
2018년 10월 2회 사천시정뉴스
본문 1
제21회 문예한마당

지난 10일 사천시와 고성군 초등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제21회 문예한마당잔치가 열렸습니다.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발전소 주변지역 꿈나무들의 예술적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마련됐습니다.
대회에는 사천시와 고성군 소재 16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그림, 서예, 글짓기 3개 분야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문예술단체인 한국예총 사천지회에서 주관해 문예한마당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개회 당일 삼천포발전본부장이 분야별 주제를 직접 추첨함으로써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문예한마당잔치를 주최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을 발전소로 초청해 시상식을 거행하고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며, 우수작품집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광성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사천과 고성지역 꿈나무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본문 2
kai나눔봉사단 벽화그리기

KAI나눔봉사단(단장 김조원)이 지난 13일 사천초등학교에서 대규모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한 이번 봉사는 지난해 삼천포초 신수도 분교, 서포초, 올해 상반기 대성초에 이어 4번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입니다.
이날 KAI나눔봉사단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과 경상대 해피빌더스봉사단 40명, 기타 관계자 10여명 등 총 16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봉사자들은 푸른 가을 하늘의 따뜻한 햇살 아래 적당히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밑그림 그리기부터 준비작업, 페인트 칠, 뒷마무리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습니다.
학교 측과 여러 번의 미팅을 통해 확정된 벽화시안은 학교 초입에는 앙증맞은 작은 꽃으로, 정면 넓은 계단에는 산뜻한 숲과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역동성 있는 열기구로 깔끔하게 그려져 등교하는 아이들의 마음까지 밝혀 줄 수 있을 만큼 예쁘게 완성되었습니다.
구관혁 KAI나눔봉사단 팀장은 “벽화그리기 참 좋은 날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그린 그림이라 그런지 어느 때보다 밝고 활기찬 느낌의 벽화가 완성되어 뿌듯하다. 아이들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며 매년 벽화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문 3
제4회 김동리 다솔문학축제

‘제4회 김동리 다솔문학축제’가 13일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 경내에서 개최됐습니다.
김동리를 기리기 위한 이번 문학제는 학술 세미나를 비롯해 김동리다솔문학관 건립을 위한 출판 기념회, 시 낭송, 비천무, 한량무, 북춤, 가야금병창, 노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강희근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소설가와 만나다’는 주제발표 강연을 했습니다.
사천 다솔사는 김동리 선생이 20대 초반부터 광복 전까지 머물며 대부분의 작품을 구상하고 쓴 제2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김동리는 이곳에서 머물며 농촌계몽운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김동리는 ‘을화’, ‘등신불’, ‘역마’ 등 역작을 통해 순수문학과 신인간주의를 일관해온 문호로서 1982년에는 ‘을화’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는 토속적인 풍속과 신화, 지방적인 소재를 주로 다룬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김동리 다솔문학축제는 사천시가 주최하고 김동리다솔문학협회와 김동리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가 주관했습니다.
 
본문 4
해안누리길 걷기대회
해안누리길 걷기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사천시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한국해양재단, 사천시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해안누리길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스토리텔링한 테마코스 개발하기 위한 대규모 걷기행사로 마련됐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해양재단에서는 전국 단위로 개인과 단체 참가 신청을 받았습니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13일 이순신길을 테마로 사천 실안노을길 약 7.2km의 탐방 코스를 걸으며, 가을 경치를 만끽했습니다. 14일은 사천지역 관광명소 자유투어가 진행됐으며,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습니다.
사전 참가신청자에게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함께 참가자 기념품, 성인1인당 1만원권 바우처 1매가 제공됐습니다.
사천시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아름다운 사천 실안노을길을 알리기 위해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며 "사천의 풍광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5
제4회 고려현종 대왕제

사천시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관우)가 14일 오전 9시 30분 정동면 대산마을에서 ‘제4회 고려현종 대왕제’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왕제는 왕의 고향이란 뜻의 풍패지향(豊沛之鄕)이라 한 깊은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와 정통성을 확고히 하고자 배방사지가 있는 대산마을에서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역사성과 정통성을 고려해 지난해 ‘고려현종 부자상봉축제’에서 ‘고려현종 대왕제’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대왕제를 주관해 행사의 연속성 및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고려현종 대왕제는 현종의 넋을 기리는 제례봉행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벽화 관람이 진행됐으며, 행사장에서 배방사지를 다녀오는 1코스와 고자봉을 돌아오는 2코스의 부자길 걷기 행사를 통해 역사의 발자취를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특히, 면민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면민노래자랑과 지역가수초청 등 주민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이관우 추진위원장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부자상봉 벽화관람, 부자상봉길 걷기대회 등 더욱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6
사천시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사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를 보다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진주YMCA이수경 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주민자치위원회 구성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성재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가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기능과 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황일명 회장은 “앞으로 펼쳐질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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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01-09 1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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