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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8년 12월 1회 사천시정뉴스

작성일
2018-12-11 11:08:46
작성자
공보감사담당관
조회수 :
853
2018년 12월 1회 사천시정뉴스
본문 1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 기념 음악회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 음악회가 지난 16일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자연, 사람,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구창모, 지원이, 배현진, 나현재 등 대중가수와 지역가수들의 무대, 난타 및 전통무용. 민요 공연 등이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는 지역의 다양한 동식물, 풍광을 담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진전도 함께 열려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계자는 “지역민과 더 가까이 만나고,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의 의미를 돌아보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들이 공연에 함께 했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국립공원 사무소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2
2018 구암 이정 학술대회

사천문화원(원장 장병석)이 24일  사천문화원 공연장에서 2018 ‘구암 이정 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학술대회는 정우락 경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이은식 사천문화원 구암연구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습니다. 최재남 이화여대 교수가 ‘관포 어득강의 삶의 태도와 관포시집’이라는 주제발표를 하고, 강정화 경상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백운용 대구교대 강사가 ‘문집에 실린 구암 이정 관련 기록의 양상’이라는 주제발표를 하고, 최은주 영남문화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을 했습니다.
사천문화원 관계자는 “매년 구암의 학문을 재조명하는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도 함께해 평소 가지고 계셨던 고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구계서원에서는 구암 이정 선생이 편찬한 서적, 역사적 자료, 조선조 구암과 연관된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총망라해 구암총서를 편찬하고 있습니다.
사천시와 구계서원대관대유계회가 23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구암총서발간 2차연도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구암총서발간 5개년 계획(2017~2021년) 중 2차연도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일본 나고야 봉좌문고에 보관되어 있다가 구암총서발간팀의 노력으로 확보한 「이정선생전도수언」 영인본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복사한 영인본 책자는 행사장을 찾은 학자와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습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인 구암 이정 선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3
2018년 하반기 시민대토론회

26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대형 축사 신축 및 태양광 발전소 설치에 따른 지역 주민과의 갈등 해소 방안’을 주제로 시민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대형 축사 신축 및 태양광 발전소 설치 허가에 따른 다수민원을 예방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민원해소를 위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경남도립거창대학교 강호근 교수, 축산분야 주제발표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기일 교수, 태양광발전소 설치관련 발제는 경남발전연구원 박진호 박사가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사천시의회 김봉균 의원, 창원대학교 이택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장광식 부장,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장해남 교수, 경상대학교 주선태 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시민대토론회는 민선6기 송도근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4년간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등 시민들의 관심 사안을 주제로 7차례 개최됐으며,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본문 4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천지역 기관단체와 기업의 사랑의 김장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천시가 11월 29일, 30일 양일간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올해도 4000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해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700세대에 전달했습니다.
허숙녀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김장이 맛있다며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재료와 정성을 아끼지 않은 김치를 받고 좋아할 이웃들을 생각하면 힘들어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나눔봉사단도 지난 1일 사내 식당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펼쳤습니다.
이날 KAI나눔봉사단은 직원 가운데 참가 신청을 받아 가족과 함께 김장을 담궜습니다. 그리고, KAI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항공기업 록히드마틴 직원 가족과 인도네시아 업체 관계자들도 김장나눔에 참가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김조원 KAI 사장은 “직원들과 김장 봉사를 함께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김치뿐만 아니라 우리 직원들과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5
제1회 영·호남 사투리 경연대회

사천문화원(원장 장병석)이 11월 30일 사천문화원 공연장에서 영·호남 참여자들과 사천시민들을 모시고 ‘영·호남 사투리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언어가 가지는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찾아보고 영남과 호남이 함께 경연대회를 펼쳐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엿볼 수 있어 뜻깊은 대회가 됐습니다.
특히, 참여자들이 이번 대회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면서 영남과 호남이 하나되는 모습이 이채롭고 너무 좋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완도문화원 이석 사무국장은 “이러한 대회는 더욱 발전시켜 전국 사투리 경연대회로 발전시켰으면 좋겠고, 그러한 노력에 대한 호남지역 문화원들은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병석 사천문화원장은 “사천의 지리적 특성과 생활양식이 영·호남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영·호남이 하나 되는 모습을 만들어 가듯 이번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우리나라 전 국민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송도근 시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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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01-09 1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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