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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8년 11월 1회 사천시정뉴스

작성일
2018-12-05 10:48:06
작성자
아이액츠
조회수 :
707
2018년 11월 1회 사천시정뉴스
본문1
에어로매스터, 조디악에어로페이스사와 전략적 MOA
사천 관내 항공업체들의 해외수출의 문이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천시 소재 항공전자·전기장치 및 SW개발·제작 전문기업인 ㈜에어로매스터(대표 서정배)가 지난 17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프랑스 조디악에어로스페이스사와 항공전자부문 기술, 제작에 관한 전략적 MOA(합의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각서 체결은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항공사업지원단)가 주관한 ‘사천시 항공부품업체 직수출컨설팅 지원사업’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사천시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조디악에어로스페이스사는 항공시스템뿐만 아니라 항공기 기내에 탑재되는 인테리어사업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경남도내 복합재가공 전문기업들의 인테리어 부품 수출과 관련해서도 좋은 협력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정배 에어로매스터 대표는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유럽을 넘어 미주지역으로까지 수출활로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본문2
사천아카데미 123강
사천시가 지난 10월 1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사천아카데미 제123강좌’를 열었습니다.
이날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협업에 길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습니다.
윤은기 회장은 두 개 이상의 개체가 서로 다른 장점(강점)을 수평적으로 융복합해 새로운 가치나 메가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협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은 “오늘날 혁신은 협업을 통해 이워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천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좌로 참석자 30명을 추첨해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했습니다.

본문3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한국전쟁 후 억울하게 희생된 사천지역 민간인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지난 18일 사남면 소재 사천왕사에서 열렸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위령제는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사천유족회(회장 정현호) 주관으로 개회 및 영령에 대한 묵념,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남북의 평화가 무르익어 불행한 전쟁과 무고한 희생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며, 피해를 겪은 분들과 유가족들의 가슴에 밝은 앞날이 펼쳐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족들은 “다시는 억울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번 합동위령제가 철저한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천시는 2015년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합동위령제를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본문4
사천시 사남지역 435세대 지방상수도 공급
농어촌지역인 사남면 상남권역 9개 마을 435세대 678명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됐습니다.
사천시가 지난 2015년부터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남면 상남권역 9개 마을 435세대 678명이 이용하던 지하수를 지방상수도로 교체하는 배수구역 확장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이용 중이던 소규모 수도시설 용수원인 지하수의 수질오염 사고 미연방지와 수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사천시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농촌마을에 대한 안정적인 수돗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소규모 수도시설 61곳에 대한 지방상수도 공급 향상을 위해 사업비 90억 원으로 상수도확장 계획을 연차적으로 수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5
사천시보건소 ‘음주폐해 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천시보건소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음주폐해 예방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최근 2년(17~18년)이내 실시한 음주폐해 예방사업 우수사례 가운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의 결과를 토대로 15개의 사례를 선정했습니다. 사천시는 종합평가 상위 10개 기관에 포함됐습니다.
사천시보건소는 사업장 2곳의 고위험 음주군 스크리닝과 찾아가는 군부대 절주프로젝트, 한국국제대학교 절주동아리W와 연계 사업장 직장인 퇴근길 음주폐해 캠페인,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한 자조모임 운영 등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 사업기반을 구축했습니다.
특히, 사천지역 성인 고위험 음주율이 20.2%로 경남 19.5%, 전국19.2%에 비해 높아 지역사회의 음주 폐해를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홍보·캠페인 등 음주 조장개선을 위한 절주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잘못된 음주문화로 지역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2019년에도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역점시책으로 아동·청소년으로 사업 확대 및 생활터 절주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6
사천에어쇼와 농업한마당
우리나라 항공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천시의 대표축제이며 남부지역에서 유일하게 펼쳐지는 예어쇼인 사천에어쇼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에어쇼는 지난 2016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 공군이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해 다양한 연계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학생의 날은 학생들에 항공우주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항공부품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는 사천에어쇼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민군협력 항공우주력 발전세미나도 항공우주산업의 정책과 산업발전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제3회 민·군 협력항공우주력 발전 세미나’와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는 축제의 재미뿐만 아니라 항공우주분야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이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공연회수도 늘어날 뿐 아니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화려한 묘기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상 세리머니와 이륙에서 착륙까지 모든 비행과정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풀 쇼(Pull Show)로 진행, 관람객에게 두 배의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100여 개의 프로그램이 행사장에서 펼쳐져 에어쇼 관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행사를 위한 사천시와 사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의 헌신적인 노력도 행사의 품격을 높이는 데 일조를 했습니다.
한편, ‘사천농업의 꿈! 하나되어 미래로!’ 라는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린 ‘2018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도 8만5000명 관람과 7억원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성료됐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농업인과 시민,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와 사천바다케이블카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 등이 방문해 축제를 빛냈습니다.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농산물과 과채류, 한우·돼지고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으며, 그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7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는 소망카페 운영, 승마체험 및 어린이 동물농장 확대운영, 애견카페,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및 사진공모전, 코뚜레한우 이벤트 등 어린이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본문7
조명연합군 전몰 위령제
지난 30일 조명군총에서 제420주기 조명연합군 전몰 위령제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위령제는 사천문화원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송도근 사천시장이 초헌관을 맡았습니다.
조명연합군 전몰 위령제에 이어 제6주기 임진왜란 희생자 이총 위령제도 함께 봉행했습니다.
한편, 조명군총은 사천시 선진리성에 포진하고 있던 왜적을 물리치기 위해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이 최후의 결전을 벌이다가 순국한 희생자들의 무덤으로 지난 1985년 경상남도 기념물 제80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선조들의 뜻을 받들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전몰위령제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본문8
지명위원회, 신규 지명제정 5건, 지명변경 2건 심의·의결
동서공원이 청널공원으로 봉대산이 안점산으로 지명이 변경됐습니다. 그리고,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 사천바다케이블카 각산정류장, 가산2교, 사주천년교 등은 신규 지명으로 제정됐습니다.
사천시는 지난 8일 송도근 사천시장과 민간위원 등 7명으로 지명위원회를 열고, 신규 지명제정 5건, 지명변경 2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청널공원’은 1986년 공원지정 때 ‘동서공원’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사용되어 왔으나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고 친숙한 고유지명을 사용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청널공원’으로 변경하게 됐습니다.
와룡산의 줄기의 한 봉우리로서 말의 안장처럼 생긴 산세의 형국에서 유래한 ‘안점산’은 일제 강점기 당시 지적조사를 하면서 ‘봉대산’으로 개칭한 것으로 오늘날까지 ‘봉대산’으로 표기돼 왔지만,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일제 잔재의 청산과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 ‘안점산’으로 변경하게 됐습니다.
지명위원회는 인근 봉두산에서 안점산으로 봉수대가 옮겨오면서 봉두산으로 명칭이 변경됐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모든 문헌과 청구도와 대동여지도에는 ‘안점산’으로 기록되어 있거나 표기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신규 및 변경된 지명은 경상남도지명위원회의 심의조정과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받아 고시하면 지도수정 및 데이터베이스 갱신이 이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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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01-09 1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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