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회 사천시정뉴스
2018년 1월 1회 사천시정뉴스

본문 1
송도근 사천시장, 케이블카 공사현장 방문

송도근 사천시장이 지난 19일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사천바다 케이블카 와이어로프 설치 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날 송 시장은 초양도에서 대방정류장간 1.2km 구간에 탑승차량인 캐빈을 매다는 설치하는 작업과 원동기 동력으로 캐빈을 끄는 예삭 와이어로프를 공중에 설치하는 공정을 참관했습니다. 

케이블카 공사에서 제일 중요한 작업으로 특히 816m의 바다를 횡단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아 송 시장이 직접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입니다.

송 시장은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견실시공과 최고의 품질확보를 당부하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천바다 케이블카를 만들어 내년 3월말 상업운행이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2
사천시, KAI 항공MRO 사업자 지정 기자회견

사천시는 KAI를 항공MRO 사업자로 지정한 것에 대한 환영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송도근 시장은 “경남도와 사천시, KAI는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대비해 항공운송의 안전성 확보와 국고의 해외유출 방지, 항공 MRO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 말부터 준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실무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수 십차례의 운영위원회 개최는 물론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사천시와 KAI가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항공 MRO사업은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발전은 물론 연계산업과의 교류 및 융합, 신기술 확산 등 다양한 경로로 많은 분야에서 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송도근 시장은 사천시는 전 행정력을 집중해 조속히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KAI를 비롯한 항공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사천시가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3
사천시와 LH 경남지역본부, 지역개발 기본협약 체결

사천시와 LH 경남지역본부가 지난 21일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개발 환경 속에 사천시와 LH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기 발전구상 용역을 시행하고 도출된 발전구상의 실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송도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사천시와 LH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상생협력을 통해 LH의 장기목표 달성과 ‘하늘과 바다의 도시 사천, 시민이 행복한 20만 강소도시 사천’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4
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및 4차 본회의

제7대 사천시의회 마지막 정례회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열렸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3차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각종 조례안건 등을 다뤘습니다.

2018년도 당초 예산안은 올해보다 5.82%, 325억 원 증가한 5919억 6453만 원 규모입니다.

이와 함께 제4차 본회의에서는 박종권, 윤형근, 이종범 의원의 시정질문과 구정화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으며,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3건을 의결했습니다.

한대식 의장은 “2018년도 예산안이 어느 한 부분에 편중되거나 낭비요인이 없는지 살펴보고,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생산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5
2017년 하반기 직원 퇴임식

사천시는 지난해 하반기 퇴직자 14명에 대한 ‘하반기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12월 29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은 퇴직하는 선배 공무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행운의 열쇠 증정, 시장 격려사, 퇴직자 퇴임사 등의 순으로 실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오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퇴임하는 동료 직원에 대해 그 간의 노고를 진심으로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본문 6
2018년 시무식

사천시는 2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18년 무술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직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에는 2018년 새해 활기찬 기운과 새 바람을 불어 넣고, 2017년도에 선정·결정된 대형프로젝트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드로잉레이저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소통행정, 탄탄한 지역경제, 매력 있는 해양관광도시, 웃음주는 희망복지, 꿈을 여는 명품교육,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 6대 시정목표를 가시화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완공을 앞둔 바다케이블카를 비롯해 정부지원 MRO사업, 도새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삼천포 구항 중심의 바다마실 삼천포애 빠지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인구20만 강소도시 사천 건설’을 현실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7
타종식과 해맞이

사천시는 12월 31일과 1월 1일 다채로운 연말연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먼저 지난 31일 시청 노을광장에서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무술년 새해 따뜻한 나눔과 소통으로 시민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사천시민 제야타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와 함께 희망찬 2018년 새해 첫날 삼천포대교에서는 해맞이 축제가 진행됐습니다. 1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고, 소망 떡국 나누어 먹기 행사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