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회 사천시정뉴스
2017년 4월 전기 사천시정뉴스 시나리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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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년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지난 21일 관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제17회 기미년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가보훈처 경남서부보훈지청과 사천시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천지역 초등학생과 교직원, 독립유공자 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사천초등학교와 사천읍 일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사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인근 정동, 동성, 수양초등학교 등 4개교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짚 공을 사용한 축구 경기를 통해 1919년 당시 사천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축구경기를 가장해 첫 골이 터지는 것을 신호로 만세를 부르며 일제 항거한 운동을 재현했습니다. 

  사천초등학교 박영규 교장은 “이번 재현 행사가 후배들은 물론 주민들이 나라사랑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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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사천시장배 와룡울트라 전국산악자전거 랠리

 제9회 사천시장배 와룡울트라 전국산악자전거 랠리가 지난 26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사천을 찾은 전국 자전거 동호인과 사천 시민 등 900여 명의 열띤 성원 속에 시작된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56km와 풀코스 100km 랠리로 진행 됐습니다.

 대회 결과, 남자 풀코스는 대구 달성군 임종우씨가 여자 풀코스는 부산 남구 하미순씨가 1위의 영예를 안았고, 전주 금평초등학교 이태건 학생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풀코스를 완주해 특별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 가운데 단 한명의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광 사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전한 코스를 통해 자전거 타기 좋은 명소로서 사천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천시자전거연맹은 오는 22일 사천시민자전거대행진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자전거 보험가입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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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종포산단 항공부품 표면처리시설 공장 준공식

 사천 항공우주산업이 특화단지로 조성돼 경남미래 50년 계획을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지난 27일 사천 종포일반산업단지에서 항공업체 공용 표면처리시설 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2013년 도내 항공업계의 건의로 추진된 항공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하나인 공용표면처리시설은 246억원을 들여 1만 6560㎡의 부지 위에 건립됐습니다.

 공장은 앞으로 항공기 부품관련 알루미늄 소재의 비파괴 검사와 도장공정 등 표면처리를 수행하게 되며 체계적인 현장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확보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준공된 공익용 항공표면 처리시설은 2019년 완공예정인 공용 시험평가장비시설, 항공 물류시스템과 연계돼 수출 원가 절감 등으로 1000억원 이상의 신규물량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28일에는 아스트의 자회사인 ASTG의 공장 준공식도 개최돼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업계 주요인사가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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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 사업 보건안전교육

 사천시는 2017년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29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부서 담당공무원 등 총 120명이 참석해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고취’를 주제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김명준 강사는 재해유형별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교육이 각종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수시 교육과 점검을 통해 무재해 공공사업장을 만들겠다.”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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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 케이블카 관계자 회의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한 사천바다 케이블카 설치공사가 올해 말에는 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케이블카 사업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과 채영석 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현황 설명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적기준공을 위하여 설계용역업체와 감리단, 시공사간의 긴밀한 상호협력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 됐습니다.

 이날 참석한 송도근 사천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내년상반기 준공과 상업운행을 당부하며 “우리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술자와 중장비, 자재 등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사천시는 관광자원조성과 랜드마크 구축을 위해 600억 원을 투입한 길이 2.43km의 사천바다 케이블카 사업의 실질적인 공사를 연말까지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내년 상반기 본격 상업운행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