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물놀이장을 방문했습니다.
친절하고 상냥한 관리인들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관리소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손으로 일일이 바닥을 짚어.. 돌조각이 빠져나오는 부분을 빼내는 모습은
어디서도 본적없는 모습이였습니다. 수질 관리를 위해 맨발이나 아쿠아 슈즈로 다닐 수 있는데..
혹시나 안전 사고가 생길까 계속적으로 신경 쓰시는 부분이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무더운 여름 아이들을 위해 정말 쉬지 않고 일하시는 모습,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말 건네주시고~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하시면서 아이들 마음까지 헤아려 주시고~
더운 여름 찡그림 없이( 정말 날씨가 더웠습니다.) 이용객들을 대해 주시는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아이들이 맨발에 다칠까 노심초사. 주변 환경 관리해주시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들 관리도 너무 잘해주시고 전체적으로 너무 관리를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런 멋진 물놀이터를 만들어주신 사천시장님 이하 공무원 분들에게도 감사 인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