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묘미는 익숙함에서 벗어나 낯설음을 찾아 떠나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사천시가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인줄은 사실 잘 알지못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 것은 사천에대한 자부심으로 가득찬 조혜숙 해설사님의 열정적인
안내와 해설 덕분이었습니다. 조명군총의 아픈 역사앞에서 숙연해졌고 KAI를 통해서 사천의 밝은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것은 인프라나 문화유산 못지않게 방문객의 접점에서 일 하시는
해설사님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조헤숙해설사님께 깊이 감사드리면서
사천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