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네 사시는 어르신께서 치과 가시길 너무 두려워 하셔서 가까운 사남면보건지소를 소개 시켜드렸습니다.
그어르신이 다녀오셔서는 제게 고맙다는 인사를 얼마나 하시던지..
치료가 두려워서 그냥하는 혼잣말에도 어디 불편하지는 않은지계속 챙겨주시고, 몇번 같은걸 물어도 웃는 얼굴로 편안한맘을 갖게 계속 옆에서 다독여주어 치료를 너무편안하게 받고 오셨다며 어르신 말씀으로는 어디 높은 사람한테 말을해서 상이라도 주고싶다 하시더라구요 ㅎㅎ 구성윤선생님 덕에 솜씨 좋으신 어르신 김장김치도 큰통으로 한통 득템하고 저도 구선생님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저도 덕분에 좋은일을 한것 같아 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