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전공원에서 있었던 사천시민의 뻔뻔(fun)한 마켓을 참석하였습니다
일반 프리마켓정도 일것이라 생각했었는데
6월에 싱그러운 초록나무들 사이에 시원한 바람과 함께 울러퍼지는 기타연주와 색스폰 그리고 여고생의 댄스까지
어디 공연을 잠시 다녀온듯한 돗자리를 깔고 않은 가족단위의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또 지나가는 사람들도
잠시나마 발걸음을 멈추며 자연도 만끽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체험부스에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할 페이스페인팅과
무엇보다 환경의 날과 어울리게 우드마스커체험인 "나만의 온도계"를 직접만들어보고는
처음보는 아이들도 많아 간단히 온습도계에 관한 설명을 덧붙혀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든체험들이 다른 행사와 다르게 유료가 아니였고 무료체험이라
엄마들도 아이들도 부담없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듯 하여 저도 많이 흐뭇하였습니다
10시부터 1시까지 3시간 진행된 행사였지만 준비과정까지 여러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 주최팀 모두 수고하셨구요
정진호 담당자님~~
더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곳을 통해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진행을 맡은 이재순씨와
행사 주변에서 힘써 주신 정덕기씨의 열정에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행사진행이 매끄러워 더 유익하고 더 이색적인 축제 분위기였던것 같습니다
세분 진심수고하셨고 칭찬합니다
이런공간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2019년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