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출발전에 행선지를 미리 파악하자.
- 출발전에 미리 지도를 보고 운행로를 정해서 출발하자.
- 지도에는 좌회전, U턴, 붐비는 시간대를 미리 표시하면 더욱 좋다.
워밍업은 기온에 따라 적절히 하자.
- 엔진기술, 오일성능 향상 등으로 워밍업을 할 필요가 없으며, 겨울철에도 2분 이내면 충분하다.
- 디젤 차량의 경우에도 4계절 모두 5분 이상의 공회전은 불필요하다.
불필요한 짐을 싣고 다니지 말자.
자동차의 중량은 연료소비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가능한 한 차량중량을 증가시키는 불필요한 물건은 싣고 다니지 말자.
경제적인 속도를 준수하자.
- 승용차는 60∼80km/h로 달릴 때 연료소비가 가장 적다.
- 과속시 정속주행보다 연료소모량이 20∼30% 이상 더 소비된다.
- 급출발, 급제동을 하지 말자.
- 급출발 10회에는 100∼150cc, 급제동은 완만한 제동에 비해 2배이상 연료가 소모된다.
- 급제동을 하게되면 주행탄력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만큼 손실을 보게 된다.
기어 변속은 속도에 따라 적절하게 하자.
- 도로에서는 엔진의 무리가 없는 한 고단 기어를 사용하여 주행하는 것이 연료가 절약된다.
- 동일한 거리를 4단에서 40 km/h로 주행할 경우 3단에서 주행할 때보다 약 30% 연료 절감 가능 하다.
여름철 에어컨 가동은 꼭 필요할 때만 하자.
-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평균 10%의 연료소비량이 증가하며, 주행 속도의 변화에 따라 최대 20% 정도 연료소비가 증가한다.
- 장시간 주행시에는 1시간 간격으로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엔진 공회전을 하지 말자
- 자동차가 주유중이거나 3분이상 정차 할 때는 꼭 시동을 끄자.
- 신호 대기시나 정체가 심할때는 시동을 끄자.
- 10분동안 공회전을 할 경우 자동차 한 대당 200∼250cc의 연료가 낭비된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여 운행하자.
- 공기압이 적정치 못하면 타이어의 이상 마모, 진동시 무게중심의 악화 등을 초래하므로 1주일에 한번 정도 점검하자.
-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면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 정기적으로 타이어 위치를 교환해 주면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좋은 연비를 유지할 수 있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자.
-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선진국보다 두배 이상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고 있어 상습적인 교통체증 원인이 되고 있다.
- 가까운 거리를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연료절감 뿐만 아니라 환경이 개선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에너지절약형 차를 선택하자.
- 가급적 소형차를 구입하자.
- 같은 차라도 연료비가 적게 드는 차종을 선택하자.
- 차를 신분과시용으로 생각하지 말고 교통의 수단으로 생각하자.
경차를 이용타자
- 같은 연료량으로 경차는 대형차 주행거리 의 2배 이상을 운행할 수 있다.
- 경차 이용은 가계부 흑자만들기의 일등공신 이다.
- 경차를 구입하면 우선 차값이 싸서 좋고 유 지비용도 적게들뿐 아니라 각종 혜택도 다양하다.
- 주차 및 교통난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차계부를 쓰는 습관을 갖자.
- 차계부를 기록하면 절약운행을 할 수 있다.
- 주유량, 주행거리, 운행상태 등을 기록하여 연비(km/h)를 점검하는 습관은 돈버는 지름길이다.
승용차 10부제에 참여하자.
- 10부제에 참여하면 승용차 1대당 연간 11만원 내외의 연료비가 절약된다.
- 우리나라 승용차 9백43만대가 모두 참여하면 연간 1조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 연료비 절감효과 외에, 운행차량이 줄어들어 교통소통이 원할해지고, 대기환경오염 감소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자
- 가급적 지하철이나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 장거리 여행은 열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