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 첨단 항공 산업의 메카 > 전쟁과 비행



항공우주산업의 역사

전쟁과 비행

세계 1차 대전 공중전

세계 1차 대전이 일어난 20세기 초 세계 각국은 노동자층과 자본가층의 심한 대립이 이루어졌으며 공산주의의 등장과 환경오염 등으로 세계가 어지러운 시기였다. 이 결과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강대국들은 식민지 싸움을 벌이게 되었고 이는 제국주의 전체주의 침략주의 등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몇 십 미터 앞에서 총을 쏴대며 전투를 벌이던 이 시대에는 공중전이 가장 힘든 전투였을 것이다. 이때는 조종사가 비행기의 가운데 머리를 내놓고 비행을 했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총에 맞아 죽기도 하였다.

만드레드 폰 리흐트호벤

독일군의 장교인 만프레드 폰 리흐트호벤(Manfred Von Richthofen)은 신적인 비행기술을 가졌다고 알려졌으며 별명 또한 붉은 남작이란 뜻의 레드 바론이었다. 그는 자신의 비행기를 빨갛게 칠하고 전투에 임하여 이러한 별명을 얻게 되었다. 무려 적기를 80기나 격추시킨 최고의 에이스였던 그가 1918년 4월 21일 독일군 점령지 솜강 상공에서 제3 오스트레일리아 비행대의 R.E.8 정찰기 2대에 접근할 때였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신참 비행사 포드 메이는 첫 임무 수행 중이었고 브라운 대위와 함께 비행 중 리흐트호벤을 마주치게 되었다. 포드메이는 겁을 먹고 달아나려 했으나 브라운 대위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공중전을 벌였고 곧 포드 메이는 격추되기에 이르렀다. 리흐트호벤은 포드메이에게 사격을 가하였고 브라운은 리흐트호벤에게 사격을 가하였다. 이내 두 비행기가 추락하였고 포드 메이는 다행히 위험한 고비를 넘겼으나 ‘레드 바론’ 리흐트호벤은 그 자리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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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7-04 10: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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